제가 제작질문을 인게임에서 받은거중에서 제일 많고 제일 난감한게

요리사만 만렙인데 제작어케하나요? 였습니다.

대답은 항상 "전직업 50렙이상 찍어야 제작할만하다"였는데 일단 만들어보는 노력은 해보는게 맞는거같아서

요리사 70렙+대장15렙스킬인 독창1만을 사용하는 매크로들을 여러개 짜봤습니다.

꾸준한진척, 혁신, 작업요령 등과 같은 멋진스킬들을 하나도 못쓴다는점에서 성급한손길과 같은 도박메타가 되거나 품질대비 고스펙을 요구하거나 기대품질이 낮아집니다.(이건 제작스킬 부재에 따른 리스크니 별수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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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숙은 1350
가숙은 1200
요리사 전문장인

을 기준으로 CP만 유동적으로 바꾸면서 해봤습니다. 최저스펙으로도 제작을 해볼려했으나 과연 70렙 1성을 그렇게까지 만들어야되나 그생각이 들정도로 난해해서 금단기준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매크로들은 굉장히 대충 만들어졌으며 테스트를 전혀 거치지않은 시뮬값기준입니다.
*모든 가공구간이 보통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고품질 최고품 저품질 하나도 없어요.
*이 글을 적는 사람은 제작을 굉장히 못할지도 모릅니다.
*갑주 50레벨스킬인 꾸준한 진척이 있다면 이정도로 내몰리는 매크로는 없었을듯합니다. 제작 50렙 찍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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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487+발상CP15 =502

성급한손길2가 전부 성공시 : 14327/14071 (HQ100%)

/ac "확신" <wait.3>
/ac "정신 집중" <wait.2>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echo Macro #1 complete <se.1>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장족의 발전"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비레고의 기교"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echo Macro #2 complete <se.14>

품질가공쪽에만 성급한손길2를 넣고 마지막구간에서 절약가공 4회를 넣어서 성급한손길2 확률의존도를 낮추고 제작자체가 실패하는걸 막았습니다.

또한 전문장인은 비레고의 기교가 100%이기때문에 마지막 비레고구간에서 안정된솜씨 CP를 아낄수있었습니다.

대신 성급한손길2를 쓰다보니 성급한손길2가 실패시 품질가공구간에 고품질이 뜨지않는다면 최대품질이 안나옵니다.


장점
-낮은 CP로 제작가능
-성급한 손길2가 전부 성공한다면 확정HQ제작이 가능

단점
-성급한 손길2 실패시 기대품질이 낮아짐 (90%확률을 7번이나 해야함)


+이 매크로를 쓰실때는 품질가공 구간을 쪼개서 3버튼 매크로로 쓰셔도됩니다.

예제)

(매크로 1버튼)
/ac "확신" <wait.3>
/ac "정신 집중" <wait.2>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매크로 2버튼)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성급한 손길 2" <wait.3>
/ac "성급한 손길 2" <wait.3>

(매크로 3버튼)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장족의 발전"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비레고의 기교"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만약 2버튼까지 성급한손길2가 2회이상 실패한다면 재활용사용
->만약 성급한손길2가 전부 성공했다면 3버튼을 눌러서 완성시키기

이런식으로 기준을 잡으시고 매크로 쪼개기를 하셔도됩니다. 근데 재료비가 엄청 비싸지않은이상은 3버튼은 귀찮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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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505+발상CP15= 520

기대품질: 14108/14071 (HQ100%)

/ac "확신" <wait.3>
/ac "정신 집중" <wait.2>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echo Macro #1 complete <se.1>

/ac "절약 가공" <wait.3>
/ac "장족의 발전"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비레고의 기적" <wait.3>
/ac "비레고의 기교" <wait.3>
/ac "강행 작업 2" <wait.3>
/ac "강행 작업 2"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echo Macro #2 complete <se.14>

품질가공 구간에서의 확률을 배제하고 절약가공을 넣었을때입니다. 성급한손길2를 사용하지않기때문에 그만큼 품질가공쪽에서 확률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한진척같은 스킬들이 전무하기때문에 마지막구간에서 강행 작업2 2회를 필요로 합니다. 강행작업2가 단한번이라도 실패할경우 제작이 터집니다.

장점
-품질가공구간에서 확률에 의존하지않고 일정한 기대품질을 낼수있음

단점
-강행작업2가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제작자체가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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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506+발상CP15= 521

기대품질: 12246/14071 (HQ 83%)


/ac "확신" <wait.3>
/ac "정신 집중" <wait.2>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echo Macro #1 complete <se.1>

/ac "절약 가공" <wait.3>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장족의 발전" <wait.2>
/ac "비레고의 기교"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echo Macro #2 complete <se.14>

위 매크로들과 다르게 성급한손길2도 사용하지않았고 강행작업2도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역시 단점이라면 낮은 기대품질이겠네요.


장점
-일정한 기대품질
-확정제작이 가능함

단점
-기대품질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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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준비 오프닝에 대한 생각도 있으실까봐 만들어봤습니다.


CP 516+발상CP15 =531

기대품질: 12603/14071 (HQ 86%)

/ac "첫 준비" <wait.3>
/ac "정신 집중" <wait.2>
/ac "전문 장인의 특기: 진가" <wait.3>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절약 가공"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교묘한 손놀림 2" <wait.2>
/ac "안정된 솜씨 2" <wait.2>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절약 가공" <wait.3>
/echo Macro #1 complete <se.1>

/ac "절약 가공" <wait.3>
/ac "장족의 발전" <wait.2>
/ac "비레고의 기교" <wait.3>  -->>CP8을 절약하고싶으시면 비레고의 기적을 쓰시면됩니다.기대품질12464 (HQ85%)
/ac "모범 작업 3" <wait.3>
/ac "독창적 발상" <wait.2>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모범 작업 3"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ac "경과 관찰" <wait.3>
/ac "주시 작업" <wait.3>
/echo Macro #2 complete <se.14>

확신도 쓸수없고 꾸준한 진척도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CP를 아끼기위해 품질가공 중간마다 모범작업3를 사용하고 내구도를 최대한 아끼기위해 경과관찰-주시작업 콤보를 우겨넣었습니다.

물론 애초에 꾸준한 진척이 없는 첫준비 오프닝은 아예 안하는게 이로울듯합니다.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작업량 맞추는게 너무 심각하게 힘듭니다. 진짜 꾸준한 진척 하나만 있었어도 확정HQ에 더 낮은CP로 제작됬을겁니다.


장점
-없음

단점
-이 제작법 자체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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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매크로들을 유용하게 쓰실분들은 굉장히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금단을 했는데 요리사만 레벨 70인 유저)

그래도 혹시라도 정말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만들어봤으나 그냥 제작이 되긴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듯합니다.


피드백 받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