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이
2018-05-28 14:17
조회: 2,106
추천: 0
이후의 견마견작 노동요 제작법에 대해서안녕하세요 4.1 2성장비 견마견작 노동요 제작법을 작성했던 가르마이입니다.
최근 제작방법 질문들에 대한 답변으로 견마견작 노동요를 언급해주시는 일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서의 견마견작 노동요는 64공정의 긴 견실한 마음가짐 구간동안 약간의 가공과 장인의 손재주, 그리고 가능하면 니메이아의 물레까지 써서 노동요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제작방법입니다. 따라서 내구도나 가공횟수, CP의 이점이 어마어마하게 큰 제작법이었지요. 하지만 앞으로 4.2버전, 4.3버전 등에 들어서면서도 이 방법이 여전히 좋은방법일지, 쓰기 쉬운 방법일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고 싶습니다. 첫째로, 견마견작 노동요 제작방법은 견실한 마음가짐과 노동요라는 최고성능의 두 가지 스킬들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는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제작법들이 그 정도로 높은 품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NQ가 뜰 가능성을 약간이라도 줄이겠다고하여 최종 제작에만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만 스펙도 좋은데 견마견작 노동요를쓰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지도 모릅니다. 둘째로, 견실한 마음가짐의 스텍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작업공정이 복잡해질 것입니다. CP확보가 어렵기때문에 가공 수가 줄어들 것이며 노동요스텍에 대한 변수도 클 것입니다 .기존 견마64스텍에서는 노동요2스텍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큰문제가없었지만 앞으로는 5스텍, 혹은 7~8스텍을 가정하고 제작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견마구간에 가공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3 6 9 스텍에 장손을 맞춰사용하는 등의 제작법도 응용해야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견마견작에 노동요를 섞는 것이 더이상 쉬운 제작법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내구도나 CP에서 적당한 이득만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낭비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셋째로, 그냥 견마견작만 쓰는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물론 공정 수 자체는 줄어서 4분을 넘기거나하진 않겠지만 노동요를 적극 활용하는 구간이 견마구간 뒤쪽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견마견작에 비해 몇공정 더 늘어납니다. 4.1제작법에서는 보통 견마견작구간에 노동요가 마무리되어서 공정 수 차이는 거의 없었지만요. 이상으로 보았을때 견마견작 노동요보다는 차라리 첫 준비와 노동요를 같이 쓰는 것이 난이도도 비슷하고 품질도 100%까지 확보하면서 시간도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한섭에서만 틈틈히 활동하기때문에 제작법들을 직접써보지 못하여 확실한 대답은 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다만 견마견작 노동요가 4.1에는 쓰기 좋은 제작법이었지만 이후에는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4.2가 나오면 저도 일반제작으로 견마견작, 전문제작의 첫준비+노동요로도 만들어보고 견마견작 노동요로도 만들어보는 등의 시도를 해볼 것입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견마견작 노동요가 여전히 좋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4.2가 오기전까지 많은분들이 이 제작법을 통해 노동요시스템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