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마 | 2017-05-20 14:32 | 조회: 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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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침에 버스에 올라타서
"두명이요" 하고 교통카드를 찍자
아저씨가 의아해하면서
넌 혼자 탔는데 왜 두 명 몫을 찍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난 이렇게 말했지
"내 가슴속에는 계마라는 한 사람이 더 있거든요.."
추운 아침이었지만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버스 안을 훈훈하게 데웠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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