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벙클서버 hesy 입니다

사스타샤 침식 동굴에서 탱커보다 앞에 간다는 이유로 추방을 하는 신사&숙녀님을 사사게에 모시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1:51분에 사스타샤에 매칭이 되었고, 사무라이지만 열심히 하기 위해 쿨마다 탱님께 질타도  열심히 드렸습니다. (주의전환은 기본!)

선장실 문을 열고 딜을 넣는 와중에 어글이 제게 향해 있는 것을 보고, 탱커님은 어디 계시는지 찾다가 문 바로 앞에서 구경하시는 전사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12:00에 추방이 되었고 채팅창을 확인해보니 11:58에 "앞에가지마요", "두번말안함" 이라고 말씀하신 전사(신사)님의 채팅이 있었습니다.

탱커/전사 : 신사 (모든 직업 만렙)
힐러/학자 : 숙녀 였고
검색 정보를 통해 두분이 언약 혹은 굉장히 친한 지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사 소개글 : 숙녀에 관한 글이었고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숙녀 소개글 : 신사 쭈와아아ㅏ아아압

아래 사진은 채팅 전문입니다.

미터기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56레벨 사무라이와 아이템레벨 129이기에 딜이나 장비 불량은 아니리라 확신합니다.

요약 정리
1. 전직업만렙 전사가 신나게 몰아줘서 같이 뛰어감
2. 어느 순간 보니 나만 달리고 있음. (채팅 못 본 상태)
3. 신사&숙녀 듀오한테 추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