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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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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리][꿀벌엉덩이] 아래의 건에 대한 사과문 입니다.안녕하세요 모그리서버의 꿀벌엉덩이입니다. 어제의 절바하 파티의 일로 사사게를 가게되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해당 사사게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ff14/4485/10462 당시 저는 파티찾기를 통해 파티를 모집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지인을 통해 채우고 음유와 나이트만이 공석인 상태였습니다. 위 상황에서 파티찾기를 통해 나이트로 꺼라님과 음유님이 들어와 주셨습니다. 해당파티는 6인지인 파티였으며, 이후의 피드백 등을 위해 방송을 켜 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유의미한 피드백 및 충분히 가능한 조율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나이트님과 음유님에 대한 비판아닌 비난만이 가득했습니다. 파티를 모집했고 파티의 진행을 원활히 도모해야하는 입장에서, 방송이 송출되고 있든 그렇지 않든, 피드백은 채팅을 통해 해달라는 요구나 비난과 욕설을 막을 책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꺼라님에게 쏟아지는 욕설을 제지하지 않고 방관했으며, 음유님은 다른분과 비교하며 dps와 대지신 철책의 타이밍 등에 대한 비난에 말을 얹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제 잘못입니다. 제가 한 말은 꺼라님께서 작성하신 사사게 링크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의 음성 중 유일하게 남성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저의 것입니다. 이후 꺼라님께서 귓속말을 보내셨었는데 제가 습관적으로 하나의 파티가 끝나고나면 다른 일을 하느라 인게임 채팅 내역을 확인하지 않으며, 클라이언트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을시 소리를 재생하지 않는 설정을 사용중이어서 꺼라님과 조금 더 빨리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것에도 불구하고 더 큰 오해를 낳았습니다. 해당 파티의 음유님과는 오늘 저녁 9시 이후 인게임 귓속말을 통해 사과를 드렸으나 받으실 마음은 없다고 말씀해주셨고, 꺼라님께는 디스코드를 통해 사과를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에 뵐때는 얼굴 붉히는 일 없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고, 가장 상처가 크셨을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과의 말을 들어주신 꺼라님께는 여기서 한번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평소에 저희를 공팟에서 자주 보시고, 좋은 이미지로 생각해주셨던걸 모르고 배신감만을 선사해 드렸으며, 저와 지인들로 인해 하드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신 음유님께도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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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