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모그리] 순비
대상자: [모그리] 자백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6.30
* 사건 내용
: 안녕하세요. 순비@모그리 입니다. 6월 30일 당일에 사사게에 작성하신 글에 대해서 사과하고자 글을 씁니다.

설명을 위해 제 시점에서부터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날 제리님에게 언약신청을 하자고 했던 건 컨하때부터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리님과 자백님이 서로 연인 관계인 걸 모르는 상태였고 그때 언약을 하고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을 거 같아서 언약 신청을 했습니다.

이후 언약식 일정이 갖춰지고 몇일뒤 아침에 일어나니 부대장님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카톡 내용에 따르면 제리님에게 실제로 자백님과 사귀고 있는 사이면서
저와 제리님의 언약으로 인해 자백님이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계시니 언약을 안 하셨음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카톡이 왔습니다.

그때는 좀 의아했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분이 계신데 언약을 해도 괜찮을까 싶어 제리님과 이야기후 언약을 파기하면서
파기 이후 제리님의 부대 탈퇴 소식을 듣고나서 부대내에서 부대원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되어 부대를 나왔습니다.

이후 제리님이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셨고 부대 버프를 목적으로 부대 권유 요청을 응했습니다.

제3자의 시선에서는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6월 28일 새벽에 제리님에게 저에 대한 뒷담 소식을 들었으며 이것말고도 더 있다고 생각하여 저와 제리님은 6월29일에
부대앞으로 찾아가 저에 대한 뒷담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려 했습니다. 그때 제가 파티채팅 및 다른 개인 채팅을 쓰지않고 일반채팅으로
요구한 이유는 공개적인 디스코드에서 뒷담을 한 이 일이 묻히는 걸 원치 않았으며 차후에 다른 사람도 자백님의 뒷담 사실에 대해 알고있었으면 했습니다.

뒷담사실을 들었을때 다른 부대원들에게는 제가 제리님을 데리고 빠져나왔다는 형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 이를 정정하기 위해
다른 부대원분들도 이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일반 채팅을 요구했었습니다.

이후 채팅이 없으시자 더 이상 대화가 안될 거 같았으며 내일 일정을 위해 먼저 자리를 비웠습니다.

감정적으로 사사게 언급을 권력으로 삼아 대화를 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사게를 권력삼아 강압적인 말투와 어조로 대화했던 이유는 다른 제 3자와 같이 저에 대한 뒷담을 삼아 이야기를 나누신 상태셨으며 이에 대한 다른 뒷담과 다른 말들이 오가지 않았을까 화가 나 공격적인 어투로 대화를 했습니다. 이에 대한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