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인벤 눈팅하다가 이 댓글을 보고 이렇게 된 거 와전되지 않게 정리하여 올리는 편이 좋다 생각해 올립니다. 3년전에 있었던 일을 꺼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다른 사람의 입으로 옮기며 카더라가 생기고 일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쓰는 글입니다. 부디 이번 글을 통해 다른 말 혹은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벤에 글을 쓰는 일이 처음입니다. 가독성이 떨어져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급해주시면 확인 후 가급적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젤코바

대상자: [초코보] 수정공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2020/06/09

* 사건 내용

절 알렉산더 토벌전 공팟 자객사건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2020년 06월 09일 젤코바(이하 1인칭으로 서술)는 공팟에서 절렉 파밍을 위해  '5트쫑파밍/세1211까영갓ㅡ' 팟을 팠습니다. 파티원이 얼추 모이고 서브힐러 자리만 남은 차에 수정공@초코보 님께서 학자로 들어오시게 됩니다. 그러자 있던 파티원이 전부 나가버리고, 학자님을 조롱하기위해 남아있던 몽크님과 파장인 저, 그리고 수정공님께서 남아계셨습니다.

(당시 수정공님은 사장팟 먹튀자의 공팟에 7인팟 자객을 보낸단 얘기가 퍼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수정공님의 일에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수정공님을 파티에 끼고 공팟 모집을 더 하였으나 20분정도가 지나도 파티에 인원이 차지 않았으며, 중간에 들어오신 음유님 마저 {도망쳐요!} 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파티 탈퇴를 하시게 됩니다.

이하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수정공님께서 '파티장 너도 나가고싶어?' 라며 반응하시게 됩니다


(가린 채팅은 몽크님의 채팅이며, 오래된 일인만큼 원본이 삭제되어 부득이하게 짜깁기한 사진을 첨부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이엔 부대원의 채팅이나 감정표현 로그가 길어 자른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중간에 누락된 채팅내역을 대강 적어둡니다. 우린 여기 있어야 돼 이후부터 자객보내러 나가신다는 언급 사이의 일입니다.

젤코바- 그럼 님이 빠진 파티원 다 채워줄거냐.

수정공-나 친구 많다. 다 채워주겠다.

젤코바-알겠다 믿겠다. 파티는 계속 열어두겠다.)


당시 팟이 터진걸로도 모자라 수정공님의 책임감 없는 모습에 화가 난 나머지 면전에다 차단을 박겠다 선언한 것은 물론 생각이 짧았던 행동이란것을 압니다.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파티가 출발도 전에 터지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나가겠다는 채팅을 보면 누구라도 화가 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수정공님을 차단하고, 얼마 안되어 똑같은 조건의 절렉산더 파밍팟을 올리게 됩니다.


림사에 지인분과 서있다가 파티가 다 모이고 절 알렉을 들어갔는데 저의 절렉 공팟모집을 지켜보시던 지인분께서 다급하게 링크셸로 '팟에 자객이 있는것같다.' '림사에 있었는데 어떤분이 링크를 보내주셨다' 하시며 디씨인사이트의 글을 보내주시게 됩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f14&no=1504356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f14&no=1504525

현재도 글이 남아있습니다.






수정공님의 댓글에는 자객을 보내지 않았다고 명시하셨으나 좋은쪽으로던 나쁜쪽으로던 유명세를 가진 사람의 글이 가진 파급력이 어느정도일지는 여러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른분께 피해를 드릴 수 없었던 저는 그대로 파티를 쫑내게 되었습니다.




채팅내역을 캡처 후 공식 사이트에 신고를 하였으나 '타 사이트에 올라간 게시물은 신고처리에 반영될수가 없다' , '원본 스크린샷의 채팅내용을 토대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내용도 채팅 내역과 함께 일의 전말을 알리고 끝났지 역으로 뚜드려 맞았다 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부란다라는 유저는 누구신가요...? 저와는 관계 없는 인물입니다. 꾸며낸 일을 멋대로 유포하지 말아주십시오.**



또한 이후 제보받은 내용이지만, 다른분이 올리신 절렉 cctv 영상의 공개된 채팅에 정확히 제 닉네임을 거론하시며 '자객을 보내야겠다' '내 심기를 거슬렀다' 라는 채팅을 하신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올리지 않은 영상이라 주소를 기입하지 않았으나 필요시 기입하겠습니다.)


정말로 자객을 보내지 않으신걸까요...? 지금에 와서는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당시 그렇게까지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었고 일을 크게 키우고싶지 않아 거론하는것을 꺼렸으나 더이상 다른 분의 입에서 사실과는 다른 정보가 나오는 것을 막고자 글을 썼습니다. 부디 이후에 이 사건에 관련해 다른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요약 내용

1. 작성자 절렉 파티 열음, 거의다 모인 팟에 수정공@초코보 들어오자 파티원 다 나감

2. 수정공@초코보가 파장 나가고싶냐며 언급, 파티 채워주겠다고 함.

3. 다른팟에 자객 보내야 한다며 나간다고 언급. 작성자 화나서 차단하겠다 함.

4. 작성자 타팟 파자 수정공@초코보 디씨인사이드 게시글로 작성자의 파티 모집 글 캡쳐와 함께 자객 보내겠다 올림.

5. 파티 터짐. 

6. 작성자 묻고 마무리하려 했으나 다른 글에 올라온 허위 사실에 글 작성.



(본인인증이 필요한것같길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