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제가 먼저 죽고만 다니고 살아 있던 적이 별로 없던 터라
부활 스킬을 거의 안 써 봐서 순간 부활 자체를 까먹고 나가버렸어요.
탱님 흑마님 같이 열심히 던전 돌아 주셨는데 마지막에 부활 못 해 드리고
차가운 던전 바닥에 그냥 누워 계신 채로 두고 나와서 죄송합니다..ㅠㅠ

혹시 제가 나쁜 마음으로 일부러 부활 안 해 드린 거라 오해하실까봐 급하게 인벤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랜메라 혹시나 하고 귓말 얼른 날려 보았는데 같은 서버 아니시더라구요.. 
몽크님 마지막까지 부활 해 드리라고 챙겨 주셨는데 제가 떨리는 마음으로 후딱 나와 버려서 그만..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