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숙 갔다가 탱분이 첫 1넴때부터 자꾸 저를 던져서 죽이면 안되냐고 계속 파티창에 올리고
피자랑 치킨을 던져대고.
이분이 왜 이러시지 장난인가 했는데 2넴한테도 똑같이 던져대고
가는 곳마다 자꾸 저를 던지면 되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무숙 2넴이 장판을 까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 까는 것이 보이는데도 계속 저에게만 쏜다고 이야기하는등
마지막에는 못생긴 사람한테 몹이 공격하는건 변함없다는 말까지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려고 해도 점점 도가 지나치고ㅠㅠ
솔직히 잘 아는 사람한테 해도 저 정도면 기분 나쁠 말일텐데 
초면에 본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요?
이렇게 사사게에 글 올릴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일때문에 내가 뭔가 잘못했었나 하고 계속 고민했어요ㅠㅠ
보스 가는 도중에 기분 나빠지려고 한다니까 아. 이 한마디 하고는 아무말 없더라구요
보스 직전까지 처음보는 사람에게 시비를 트는 저 사람을 힐 계속 해야하나.. 라고 고민하면서 초반보다는
그 분만 힐을 천천히 하고 있었어요
그러자 보스를 만나고나서야 저를 /응원 하더라구요
대체 무슨 심본지..
'켈리'님 어떤 심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던전 깨러 온겁니까 아니면 처음 보는 분께 시비 털러 온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