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웃어 넘기려고 했는데 끝나고 지인분이 해주신 귓덕분에 사사게에 첫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른 분들이 보기엔 정말 사사로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제 기분상으론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힘내서 올려봅니다.

처음 매칭하고 바로 방던 던지시는건 그냥 그랬습니다. 저도 빠른걸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이라 스피드하게 진행할때가 있기도 하구요. 60렙이셨지만 길을 모르시는것도 이해습니다. 저렙무작위 안 도신지 오래돼서 까먹으셨겠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하녀한테 공황 그대로 맞으시는것도 장판 못보신 거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트님한테서 할로네 스킬 소리랑 이펙트만 자꾸 보이더라구요. ??뭐지 왜 할로네만 쓰시지? 란 생각에 왜 할로네만 쓰세요? 라고 물었더니 뭐라고 하셨죠? 그냥요<라고 하셨죠? 힐러님이 힐 몇번만 하셔도 바로 어글 뺐기던 상황이 너무나도 웃겼습니다! 저렙 던전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 :3..! 

 

저때 당시에는 살짝 화가 났었어서 말투가 날카로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ㅅ;

 

 

 

참고로 이때 하녀까지 합쳐서 6마리 모셨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할로네만 쓰셨어요.

 


 

마지막에 제 말 계속 무시하시고 입찰 누르라는 말만 하신것두 그냥 넘겼고, 보스 잡고 아무말 없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끝나고 만났뵀던 지인분이랑 귓말로 웃으면서 많이 힘들었다 고생하셨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중에 저는 모르는 추방투표 얘기가 나왔습니다.

 

 

모르고 제 닉네임까지 가려버렸네오.. 무튼 지인분 덕분에 추방투표 사실을 알았고, 추투 스샷도 건네받았습니다.

 

 

나이트님. 다들 친구냐고 물었던게 저 추방투표 신청 하기 위해서였나요? 친구가 아니라면 동의 해줄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추투를 받으셨어야 했던 건 제가 아니라 나이트님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

 

밑으로는 전투 로그 올릴게요. 스샷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ㅅ;

 

+헉 미터기로도 확인이 되네요 미터기 스샷도 첨부합니다!

 

 

 

 

 

똥싸다 끊긴듯한 기분이지만 급한 일이 생겨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ㅇ0ㅇ..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쫀 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