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사과를 받으셨고 매우 정중히 받으셨다고 제게 글을 내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하지만 글을 내리면 그냥 쫄려서 내린 것으로 보일까봐 새로 글을 씁니다.

 음유시인님께서 가끔 장난으로 하던 것인데 주변 분들이 받아주셔서 장난스레 하신 것이고 이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셨다고합니다. 서로 오해 풀으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왜 그때 대처 안하고 지금 이러시냐는 분들 있어서 쓰자면 저도 지인에게 욕이라도 해주지 그러셨냐고 했을 땐 이미 던전이 끝난 상태였으며 지인은 오랜만에 간 도서관이라 혹시 실수 했나 하고 끝나고 로그를 보던 도중 발견하신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이 더 어리둥절하신 것이고 자신이 뭘 잘못 했기에 따귀를 맞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하셨다고 하니 새로 글을 올립니다.

+수정) 양자가 원하는 바대로 이전 글은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