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장이고 공대장이었던 누릉 입니다.

대부분 디스코드로 대화한부분이 많아 이미지 첨부가 적은점 양해 바랍니다.



1.시간약속

공대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모두 말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어 8시부터~12시까지 다들 말을 먹을 때까지 토벌전 뺑이 괜찮냐고 제안을 했고 거부하는 사람 하나없어 다같이 모여서 말작파티를 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2시가 되기 전에 현 공대 나이트님이 단순히 본인이 힘들어서 나가신다는 말과함께 나가 중간에 해산되거나, 상습적으로 늦거나 다른일을 해야한다며 출발이 지체되는일도 잦았습니다.

하지만 친목위주의, 대부분이 지인으로 구성되어있는 부대고 파티였기 때문에 매번 트라이나 던전 약속을 했음에도 밥먹으러 나가봐야한다는 나이트님의 말을 이해해주고 몇 번이나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곤 했습니다.
(왜 공대 나이트님 얘기가 나오는거에 대해선 후에 나옵니다)

피시방에서만 플레이할수있는 분들도 계시고 시간 약속은 기본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늦거나 참여를 못하게될 시 꼭 저에게 미리 알려달라 말씀드렸고, 다른 분들도 수긍하면서 늦거나 사정이있을 때 알려주시곤 했습니다.

트라이가 화요일 하루뿐이라 기왕이면 약속을 잡지 않았으면 했지만, 사정이 생겼을 때 갑자기 빠지게 된경우가 많았고 

언제쯤 오는지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아무런 정보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을 물어보아도 카톡을 잘 안보셔서 조율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남은사람은 계속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약자인 손넨님께서 물어보면 언제쯤 올 듯?하고 알려주셨지만 공대장인 저에게는 일말의 말씀도 없었고 왜 카톡도 잘 안보시는지 여쭤보고싶군요.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손넨님은 자신의 언약자라는 이유로 묵인하고 메인탱님이 못가면 같이 안가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셨고 안가기도 하셨습니다.


2. 공대의 상황

공대를 만들당시 가까운 지인끼리하면 다들 편하고 트라이할때도 괜찮겠다 싶어서 모두에게 물어보고 사람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파밍팟이라고는 하지않았고 8명모였으니 가자~ 이름만 거창한 공대라고 까지 말했었습니다. 공대이름만빌렸지, 단순 부대 친목파티였으며 손넨님을 포함한 공대원분들 또한 이에 대해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과 시간을 맞춰본 결과 초기화날인 화요일이 제일 적절했기에 모이는날은 화요일로 잡았습니다.
그 이후 다른날 모이기위해 시간을 잡아보려고 해도 시간이 안 맞는사람이 종종있어서 약속을 잡지 못했고 약속시간을 어기는일도 빈번해 지정된 화요일이 아니면 8명이 다같이 가기 힘들었습니다.

8월8일 시점으로 만들어진 파티이고, 트라이가 끝나고 금요일부터 3층도 트라이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따로 3층 트라이를 모집하셨습니다.
화요일 공대는 1~2층이 끝이었고 어차피 트라이기믹을 봐야하기때문에
다 같이 가자는이야기가나왔지만 못가는 분들도있어 갈수있는사람끼리 모여서 트라이를 가게됬습니다.
그뒤로 시간이 안맞는 저나 다른분은 혼자서도 트라이를 가곤 했고, 다들 자유롭게 파티찾기를 통해 트라이했습니다.



손넨님이 올리신글에는 3층을 공대끼리 간적이없다 말씀하셨는데
8월12일 공대원들끼리 3층 트라이를 갔었습니다.
3층 트라이 당시 미터기입니다. 손넨님 본인말론 DPS가 1700~1800을 웃돌았다 하셨는데 실제론(3분기준) 1400~1600을 웃돌았습니다



8시부터 모이기로 했고 분명 공략영상을 보고 오라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나이트님이 영상을 안보셔서 보고 오신다는말에 7명모두 기다려 드렸습니다.
트라이 가기 전에 영상과 기믹숙지는 당연한 것입니다.
 


윗 카톡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처음가 본 점성님이 금방 익숙해지셔서 사람들에게 리딩을 하시면서, 답답한 마음에 목소리가 조금높아지셨고
트라이 후 어디서 죽었는지 누구때문에 죽었고하는 이야기 외에 잡담이 많아 친목부대지만 공대인만큼 조금은 진지해지자는 부분을 말씀드렸고
지쳐하시는 분들과 자책하시는분도있어서 재촉하지말고 차분히 하자는 글을 적었습니다.

손넨님은 저희와 3층트라이 이 후 갔었다는 언급이없었고, 그 이후로도 음유님이라던가 전사님은 새벽내내 3층 트라이를 저보다 많이 가보시고 음유님은 기믹설명을 쉽게 해주기위해 그림까지 그려서 가져와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리딩은 거의 음유님이 해주셨습니다. 손넨님은 클리어한 3~4명을 헬퍼분들과 함께 가서 버스탄걸 자랑하냐는 말씀도 저에게 하셨죠.



3. 3층 트라이 딜안나오고 진도 안맞아서 못가겠다.

8월22일 화요일 다같이 모여가기로 한 8시전, 오후3~4시부터 계속 같이 가시던 점성님의 컴퓨터가 다운되어 함께못하게 되었고, 바로 당일이라 당황스럽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모두가 이해하고, 몇시간 뒤면 가야하니 메인힐러분을 구해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인 중에 힐러분이 계셔서 그 분을 데려가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1층은 메인탱커 2층은 용기사로 가신분이라 기믹은 빠삭하지만 메인 힐을 보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고. 당사자도 힐러로는 초행이라 힘들 수도있다고 말씀주셨습니다.
+) 백마님이 초행임을 알고계셨으면서 손넨님은 힐업이 낮다며 안되면 영상을 보고오라 발언하셨습니다.


3층을 못깬분이 여럿있어 화요일에 다같이 모였을 때 한번 더 트라이를 갈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화요일인지 모르고 망궁약속을 잡아놨다는 분도 나와 2층파밍을 못한채 공대가 끝나려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화요일에 깼으면 좋겠다고 공대일정에 대해 조율을 시도했으며 여기에서 손넨님과의 트러블이 일어났습니다


(*이미지 말하는중간중간 끊겨보이는것은 디스코드로 대화를 하고있어서 입니다) 



손넨님은 8명이 다 있는데 왜 화요일이 아니면 힘든지 이해를 못하시는 상황이었고 저는 화요일이 아니면 힘든 이유와 공대로 3층클리어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였지만 납득하지 못하며 비꼬는듯한 말투를 쓰셨고 여기서 트러블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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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사게에 쓰신글중 힐업이 늦거나 잔실수로 파티가 터져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 하셨는데,카톡대화 와같이 손넨님과 나이트님은 아예 초행이셨고 저희는 트라이 단계였지 클리어목적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상자를 먹을수있었다는 듯이 말하시네요.


이번 주 안에 못먹을것 같으면 혼자서라도 파티찾기를 하든 트라이팟을 가든 하시는게 맞지않나요? 스스로를 탓하세요. 그리고 깬사람들이 아니라 트라이중인 사람들입니다. 그때 당시 기둥까지 봤었고 클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손넨님, 너희들이 먼저 깨버리면 남는 사람은 서운하다고, 남는 사람들 생각해달라고 하셨는데 8월8일 공대가 만들어진 시점에서부터 22일까지 화요일이 되지않으면 8명이 모이기 힘들었습니다

화요일에 파밍해야된다는 제 말에 "화요일에 공대가 무슨 버프받냐 "고 물으셨는데, 없습니다.
하지만 화요일엔 사람이 많은 만큼 누가 빠지게되더라도 조금 더 수월하게 파티찾기를 모집할 수 있으며 훨씬 수월하게 파밍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손넨님과의 일

공대톡방)

공대원톡에서 시간약속을 안지키거나 모르셨던분들이 계셔서 기왕이면 알림용도로 사용하고싶었던 톡방이라
개인적인 일이나 공대일이 아니면 언급을 하지말아달라 부탁을 했었습니다.
손넨님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도 포함된내용이었고 공대 내용을 이야기해도 계속 위로 넘어가면 보기힘들어지니
부대챗을 이용해달라했지만 소환사님이 부대원이아니었고 같은 지인이니 그냥 공대톡을 사용하자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디스코드를 하고있을때. 공대톡에있는 지인들이 트위터에서 본 야짤 링크를 달라 하셨고 공대톡에 야짤을 올려도 되나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좋다는말이 나와 허락을 받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굳이 넘어간 이야기를 꺼내면서 내로남불이라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파티펑후)

파티가 터진 이후상황
8월22일 몇분이 빠지시고 남은사람들끼리 가자라는 이야기가 나온상태에서.
거기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화요일이 아니면 힘들다며 같은 의견을 내었고 그 이유도 충분히 설명했지만 손넨님은 납득하지 못하고 저한테만 뭐라하시는걸 보고 저한테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는것 같아 보였고 같이해도 화가 날것같아 이미 몇분이 나간 상황이니 이번주는 혼자 가겠다며 파티를 나왔습니다.

공대를 펑하기전부터 공대를 없애야하나 사람대타를 구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매번 시간약속이 안지켜지는것도 그렇고 모이기도 힘든데 이걸 공대라 부를수있나, 내가 공대장으로서 너무 미숙해서 더 진행이 힘든건 아닌가)
공대라곤 부르지만 그냥 지인들끼리 화요일에만 모여서 파밍 혹은 트라이를 하고 빠지고싶으면 자유롭게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22일날 일이 생긴 후 독단으로 공대를 터트린건 제 잘못이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파티를 나간 당일 제가 있는 링크셸에
"아니ㅋㅋ내가 한소리했더니 삐진건지 빡친건지 그런가벼ㅋㅋ" 라며 뒷담화를 시도하다 걸리셨고 거기에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저 당시에 저도 감정이 격양되어있었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손넨님이 말씀하신것과 다르게 저는 천영에 자신이없습니다. 단지 부족한만큼 더 노력을 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공대펑후)

손넨님이 공대를 펑함과동시에 말없이 부대에서도 퇴출을 당했고 디스코드채널 추방. 트위터 계정마다 차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손넨님과의 일만 화가났던것이지 부대에 관해서는 생각도안하고있었습니다. 저와의 문제이지 부대원전체의 일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트위터차단을 제외한것은 건들지도 않고있었습니다. 트위터 차단은 개인적인일이니까요.



새벽 오전5시에 카톡이왔었고 저는 자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링셀에서 말했을때 계속 부대랑 안돈다는 이야기만 하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저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평소 그시간대에 자고있는걸 뻔히 아시는분이 부대챗에서까지 저를 찾았는데 다른부대원들에게는 무슨피해인가요?
제가 링셀을 나간뒤 뒷이야기 한것을 듣고 뒤에서말하지말고 앞에서 말해달라고 말하자 뒤에서 말한적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링셀은 뭐냐고 물어보자 그것도 뒷담이면 제가 예민한거랍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분이 제가 없을때 인게임에서 부대원분한테 링크셸로 제 뒷담을 까며 편가르기를 시도하셨나요?


손넨님은 그냥 의견을 물었을 뿐인데 공대를 나갔어야 하고 차단까지 해야하냐며 화를 내셨는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시도했음에도 불구 듣지않고 비꼬며 몰아가는 식으로 말씀하신것은 손넨님이셨습니다.
하루만에 제가 돌아선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예전부터 쌓여있던게 손넨님이 저런식으로 행동하자 터진 것 뿐입니다. 예전부터 손넨님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친구니까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힐러가 왜 딜하냐?" 라는 발언도 하셨었죠. 한번 힐러를 키워보시는게 좋겠네요.



싸움은 커져갔고 또 부태톡에서 분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판단한 저는 손넨님을 부대에서 탈퇴시켰습니다.

이후 손넨님은 언약자이신 공대 나이트님을 통해 부대톡에
"여러분 손넨이 차단먹어서 제가 대신 전할게 있어요" 라는말과 함께 대화했던 스샷과 본인 생각을 적어 부대톡에 올리셨습니다.
언약자분도 제 개인 카톡 알고 계셨지않습니까. 굳이 부대톡으로 분란을 조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 저에게 불만스러웠던점을 알려주신다했는데 디스코드로 잘안들리게 힐러가 무슨 ㅋㅋ 하던것 잘기억하고있습니다.
공팟버스타서 다른공대원들에게 피해줬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같이가자고해도 시간이안돼서 못간걸 왜 제 탓으로 돌리시나요?
공팟버스 탔다고 하시는데 공대 일정이 끝난 뒤 파찾을 통해 트라이하고, 헬퍼분들이 들어와 클리어에 성공한 것 자체에 문제가 있나요?
시간이 안맞아 일정이 없는 상황에서 갈수있는사람끼리 가서 트라이, 파밍하는게 뭐가 나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트님과의 귓말) 

나이트님이 전날에 부대를 나가겠다고 저에게 미리 말씀하셨고 저는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들어와보니 아직 로그오프중으로 계셨고 이번일로 안들어오게 될수도 있겠구나 싶어 탈퇴를 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길을 달라고 하셨는데 부대를 막 생성했을때 부대집이없어 일주일에 5만길씩 토요일날 넣기로했습니다. 
손넨님은 30만길. 나이트님은 105만길입니다.

하지만 부대에서 사용했던 프리즘과 공대를 위해 제공한 사제의 오믈렛,피피라 피라 찜같은 음식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하우징템이나 제작직 올릴때 조달임무로 만들어 드렸던것들, 투영용으로 만들어드린 무기재료들, 천동패치가 된지 얼마 안됐을 때 250렙제 악세사리도 제가 재료모아다 지인한테 부탁해서 만들어달라해서 드렸었죠.
제 입장에선 저에게서 받아간 것들은 당연하게 여기며 135만길을 돌려달라 말하는게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5. DPS


 
첨부하신 DPS 자료는 저희 공대원이 일부 포함 되어있지만, 공대원 외의 다른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올리신 미터기는 8월1일 DPS입니다. 공대 시작일은 8월 8일이고 제 데스수가 높은것만 골라서 첨부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8월22일 공대원끼리 간 2층DPS

+백마님은 초행분이셔서 같이 힐업을 해도 타이밍이 늦었고. 데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죽은횟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요약

1. 공대는 화요일만 고정적으로 모였고, 그 외의 날짜는 8명이 다 모이기 힘들어 트라이가 자유로웠음.

2. 손넨님과 트러블이 생겨 파티를 나갈 당시 저는 의견을 표출했으며 충분히 납득갈만큼 설명을 해 드렸지만 듣지않은건 손넨님. 그리고 그 이후에도 뒷얘기를 하다가 걸리셨음.

3. 공대장으로서 미숙했고 독단적으로 공대를 퍼트린점은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