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보서버의 엔스테타이트입니다.
어제 밤 무작위 멘토 매칭으로 돈 난파선의 섬 하드에서 생긴 일입니다.

저는 탱커였고 1네임드까지 진행한 후 몹이 너무 늦게 죽는걸 느끼고 미터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랬더니 널위한자비님(음유시인)께서 약 5백딜을 뽑고 계셨습니다.
템을 확인해 보니 무기가 58렙 자작나무 장궁이었고, 혹시 잘못끼신건가 싶어 다른무기가 없으신지 질문하였으나 없다고 답변하셨습니다. 12시 넘기전에 무작위임무를 마치고 싶었고, 아무래도 템렙 200 던전에 58렙 흰템은 좀 아닌것 같아서 추방투표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좋은 태도가 아니시기에 사사게에 오게 되었습니다.

백마님과 음유님 두분이 파티로 오셔서 같이 나가신다고 말씀해놓고
 웃기는사람이라느니 이상한 취급하면서 순식간에 태도바꿔서 저보고 나가라고 하는건 뭘까요..
저는 멋대로 이렇게저렇게해라 하고 규정지은적도 없고 님들 욕한적도 없습니다.
딜러가 힐밑딜을 하고 있고, 곧 12시인데 몹잡는 속도 보면 그전에 끝날지 안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요.
제 판단으론 추방을 하고 새로운 분을 받는게 나을 것 같아 채팅으로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초면인 사람에게 '추방진행해도 될까요?' 한마디만 듣고 발끈하셔서 웃기는 사람이라느니 니가 뭔데 규칙을 정하느냐는 식의 따지는 말투로 쏘아대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백마님은 더욱요.
납득이 안 되셨으면 대화로 풀수 있는 문제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좋게 말씀드리려고 노력했지만 뻔뻔한 태도 때문에 저도 조금 화가 난건 어쩔수가 없네요.



몇분의 언쟁 후 백마님,음유님 두분 다 퇴장을 하였으며, 그 뒤 다른 두분을 받아 던전은 끝냈습니다.
대화기록과 미터기 모두 첨부했으니 보신후 판단하시고 거르실분은 거르시면 됩니다.

Gyin (백마도사)
널위한자비 (음유시인)
입니다. 초코버서버입니다.


언쟁이 길어져 12시를 넘겨 던전을 종료하는 바람에 무작위임무도 같이 넘어가버린 것에 대해서는 다른 딜러한분께 정말 죄송합니다...ㅠ 최대한 빨리 했는데 딱 12시더라구요. 뒤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아이템과 검색내용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스샷외의 아이템은
다리,악세2개가 225제, 그 외는 230제 전승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