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그리서버에서 플레이 중인 밍키랑입니다.
던전이 끝난 후 혹시나해서 사사게에 검색해보니까 역시 있으시네요.


채팅 전 사건요약은 이렇습니다.


1. 시작 후 음유(밍키랑)는 어글을 끌고 가는 탱커의 몹에 독, 바람 화살을 발랐다.


2. 음유(밍키랑)는 어글이 털렸지만 흔히 있는 일이라 그냥 넘어갔다. 


3. 서로 아무 말 없이 진행. 2넴 몰이 도중 몹 4 5 마리가 음유(밍키랑)를 공격했지만 나이트(니키아스)는 어글을 잡지 않았다. 이 때 까지 음유(밍키랑)은 탬렙이 낮으신 분이고 나이트이기 때문에 어글을 못잡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진행하였다.


4. 3넴 첫 몰이구간에 2, 5마리 나오는 몹 중 2마리를 먼저 잡고 5마리를 잡게 되었다.


5. 5마리 구간에서 독, 바람화살을 모두 바르고 죽음의 화살비를 쏜 음유(밍키랑)에게 몹 두세마리가 어글 끌렸지만 나이트(니키아스)는 가져가지 않았다.


6. 몹이 2마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어글을 가져가지 않아, 음유(밍키랑)은 나이트(니키아스) 에게 어글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어글 좀 잡아주세요."


이후 전문




















서로 끝내기로 동의해놓고 출발하자니까 용사 고사 꺼질 때 까지 입터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