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보섭의 엔스테타이트입니다.
무작위 레벨링으로 매칭된 '도마 성'에서의 내용입니다.

별 특별한 것은 없고, 용기사님께서 첫몰이때부터 꾸준히 1천대 디피를 유지중이시길래 미터기 확인 후,
광역스킬을 써달라 요구하였으나 "치고 있는데요" 달랑 한 마디만 던지시곤 쭉 무시하셨습니다.

치고 있으시다길래 제가 뭘 잘 못 봤나 싶어 이동하는 동안 미터기 스킬내역을 확인했으나 쓴 내역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뭘 치고 있으시단건지..? 거짓말하면 재밌으신가봐요..
이후 악몽의 쐐기를 두어번정도 쓰신 것 같았으나 그게 끝이었습니다.
몹이 안 죽으니 제 마나는 계속 마르고, 탱님은 방어기 돌리다가 끝나니 피가 줄줄 달고, 힐 밀리고, 기공님은 용기사님 광 안 치는만큼 더 딜하고 계시고.. 중간에 힐 밀려서 탱님은 결국 한번 죽으셨어요.

뭐가 꼬여서 퉁명스럽게 하고 있는데요 한마디 치고 본인 외 3명을 힘들게 하셨던 건진 모르겠지만 멀쩡히 쓰라고 준 스킬은 쓰는 시늉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장비는 61~67렙 사이 초록템을 섞어 장비중이셨고, 새싹은 아니셨습니다.
다른 70렙 잡이 2개정도 더 있었던 걸로 봤는데 스샷은 없네요.

홍련 열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창천 초반 딜을 하고 계신가요..
거르실 분은 적당히 거르시라고 올립니다.
톤베리 서버의 '리스티드' 님입니다.


미터기 내역입니다.









채팅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