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09월 05일 오후 9시 자게에 http://www.inven.co.kr/board/ff14/4336/717882?name=subject&keyword=%EC%82%AC%EC%82%AC%EA%B2%8C 쓰여진 글에서 같이 도마성을 진행하다 중간에 욕했던 백마입니다.


+추가내용입니다.) 자게에 쓸까 했지만 사과문인만큼 사사게에 써야한다는 생각에 사사게에 적었습니다. 혹시라도 사사로운 일이라면 죄송합니다.


+수정내용은 미터기 내역은 제가 힐업이 너무 늦었으면서 탱님 탓을 하는걸까 해서 미터기 내역을 올렸습니다. 댓글을 보고 사과와 동시에 고발이라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셔서 미터기 내역들은 삭제합니다.


저는 초코보 서버의 백구야 라는 닉네임이며, 탱님은 톤베리 서버의 혈연 님이십니다.


앞서 탱분께 사과 드림과 그 당시의 상황 설명을 말씀드리고자 작성하는 글입니다.


"아씨발 탱새끼" 라는 글은 글에도 채팅에도 쓰셨다시피 방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고 오히려 아닌 척 해서(방사를 해버려서 당황했으며 그에따라 님한테 한 거 아닌데요 ;ㅁ; 등의 채팅을 작성하며 아닌척했습니다.) 혈연님의 기분도, 다른 파티원분의 진행에도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조율되어서 오셨는데 다른 조율된 분들이랑은 다르게 피도 너무 훅훅 깎이시고, 당시 다른 근딜분이랑 서로 장판을 맞으시는건지 함께 체력이 깎이시는 부분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2넴때 한 번 전멸을 해버리고, 그 후 쌓였던 순간적인 감정을 참지못하고 그대로 생각없이 채팅을 썼습니다.

욕한 부분에 대해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당시 상황 설명입니다. 던전 진행 도중 저는 평소처럼 시작전 신성한 축복을 감싸주고 맨처음엔 성소를 깐 후 실바람+쾌속마+성전+홀리로 진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후에 다시 홀리를 칠 때는 자각몽+홀리를 치고 탱님 체력이 너무 훅 깎이면 그때 거축을 먼저 한 번 쓰거나 신의 이름으로 피를 살짝 채운 후 제 마나를 확인하며 자애+케알라 라던가 케알라를 썼습니다. 또한 홀리를 칠 땐 제가 탱님들 체력바를 늦게 확인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몹말고 탱님을 타겟팅해두고 홀리를 치며 체력이 부족하시면 거축이 쿨이 안돌 땐 홀리를 좀 더 치다가 거축을 넣고, 거축 쿨이돌땐 그냥 케알라를 쓰는 편입니다.

실수로 몹이나 아무것도 타겟팅하지않고 케알라를 쓸 때가 있어서 그때문에 힐업이 늦은 점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실수이며 죄송합니다.


맨처음 탱님이 죽으셨을땐 1넴이 끝난 후 기계와 도마견을 지나 몰이구간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때도 물론 홀리를 치다가 거축을 쓰면서 부족하면 케알라를 썼는데두 죽으셨습니다.
그 전에도 탱님이 제가 도마성을 돌 때 다른 탱분들보다 유독 아파하시길래 파태를 키신건가 생각하면서 상태바도 자주 봐왔는데 미터기를 보니까 수태를 키고 진행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아파하시길래 그냥 눈눈을 빼와서 눈눈을 감아드리기도했습니다.



당시에 제가 잘못을 하지 않았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지 않으며, 제 잘못이 맞고 그 부분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단에 채팅과 제 장비와 미터기 내용 첨부합니다. 만약 더 필요한 내역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가린부분은 템 내용이라던가 다른 파티원분이 쓰신 채팅내역입니다.

"아무리봐도 정황상 저한테 한 거 같은데요 ㅋ"라고 쓰신후 바로 파티를 나가셨습니다.

나가신 후 근딜 분도 진행이 어려울 거라 느끼셨는지 그대로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딜러분께서도 진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 후 새로 탱님이랑 다른 원딜분을 보충하여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제 장비상태와 당시 던전을 돌 던 레벨입니다.


아래는 탱님이 올리셨던 본인 장비입니다. (탱분이 쓰셨던 글에서 캡쳐했습니다.)

도마성은 67레벨 던전이며, 입고 계신 장비들 중 4개는 63레벨 던전인 시스이 궁 장비입니다.

레벨도 69이신데 최소한 바르담은 끼고 오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시 2넴 상황입니다. 이 당시엔 너무 당황해서 스샷을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제 시점에서 근딜님은 보이질 않았으며, 탱님이 애매하게 서 계셔서 안 들어가신걸로 보였습니다. 그 후 모두 전멸되었을 때의 모습을 다른 분께서 스샷으로 찍어주셨습니다.



기둥처리를 아무도 안한다는 오해를 하신거같아 말씀드립니다.

힐러(본인)와 원딜님이 기둥처리를 하기엔 저와 원딜님이 아예 반으로 나뉘어져있는 상태에서 줄이 나온상태라 가까이 가봤자 레이저에 맞아 튕기는 상황이었으며, 탱분과 근딜분이 가깝다고 생각했기에 가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근딜님도 못들어가셨는지(탱님이 말씀하신걸 보면 아무도 안들어가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장판을 맞고 파티가 전멸했습니다. 이건 파티 화합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저와 원딜분이 일부러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신게 오해가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언행에 대해서 좀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탱분과 딜러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