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크리스탈 타워를 돌았습니다 공략 열심히 보고 외워서 갔는데 뭔가 쓸모가 없었습니다 
저도 쓸모가 없었고요...네....
공략 열심히 외웠는데 막상 가니까 장판 피하고 공격 피하느라 바쁘고 제대로 때리지도 못한 것 같았어요 겨우겨우 안죽는게 다였습니다...
전에 메-를 했었는데요 (5차 찍자마자 터졌습니다) 거기서는 그래도 혼자서 보스는 잡을 수 있었는데 막상 파판에 오니 뭔가 꿔다 둔 보릿자루...아니 제작직에서도 자주 안쓰이는 잡템이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공략 보고 바로 할 수 없는 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