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는 캐릭 정면에 적을 두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AD키를 게걸음으로 하고, 회전은 아예 쓰질 않았었는데, 파판14도 마찬가지인가요? 

지금 이동 설정에서 손댄 게, 카메라 고정, AD를 게걸음으로.
이렇게만 바꿨거든요. 
이동 관련 해서는 이것만 하면 되나요? 

카메라 고정방식은 와우에서는 써본 적이 없었던 건데 유튜브에 FF14 설정 알려주시는 분이 카메라 고정으로 하는 사람이 90% 이상일 거라고 해서 이걸로 해봤는데요. 
카메라 고정을 하면 뒷걸음이 아예 없어지던데, 뒷걸음을 아예 쓰지 않아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없나요? 
와우에서는 뒤로 천천히 물러나면서 앞의 상대를 계속 때려야 하는 경우에 뒷걸음질을 썼던 거 같아서요. 

아니면, 그냥 캐릭터 고정 방식으로 하고 AD만 게걸음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나요?

카메라 고정방식을 하는 이유가 s를 누르면 뒤로 돌아서 빠르게 피할 수 있어서 쓰는 것 같은데, 이건 어차피 캐릭터고정에서도 마우스 우클릭 하고 시선 180도 빠리게 돌리면서 전진 키 누르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 카메라 고정에서 s 누르는 게 유의미하게 빠른가요?  

처음부터 이동 키를 확정을 해서 손에 익히려고 여쭤봅니다. 

정리하면, 
1. AD키를 게걸음으로 바꾸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원래 AD자리에 있던 '회전(캐릭터 고정시)'을 아예 쓰지 않아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는지
3. 카메라고정은 캐릭터고정에 비해 s키 눌렀을 때 바로 뒤돌아서 뛰어간다는 장점만 있는 게 맞는지
4. 그렇다면 카메라 고정에서 s키 눌렀을 때의 동작은 캐릭터고정에서 마우스 우클릭과 전진 키 조합으로 가능한데, 그렇게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카메라 고정을 할 이유가 없는 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