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제가 오더 많이 하는편이라 어제 전장 상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지난 몇 주간 약속처럼 흘러간 상황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첫 거점 다굴각엔 바로 다굴 친다.

2. 마지막 승부처엔 화력을 집중해서 싸운다.

 

 

 

근데 어제 제가 10시 넘어 첫 겜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통수를 맞더라구요.

몇 게임 해보니 그게 전략인걸 알게 되서 저희도 맞대응을 했습니다.

 

1. 당연한 다굴각에도 통수를 치거나 통수에 대비한다.

2. 마지막엔 2군데 이상 혼돈을 유도해 카오스를 만든다.

 

특히 마지막 승부처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2군데 이상을 공격 혹은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어떤분이 저한테 오더를 통일 하라구 했지만 상황을 못봐서 그런 오더가 내려진게 아니구요.

후반부는 개인의 쎈쓰가 예전보다 더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일쩜사가 더 좋은 전략이였을 가능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어제 양측의 이상한 움직임으로 한 사령부 승률이 낮을 듯 한데..

물론 그간 해왔던게 있어서 더 해먹어도 좋지만

통수는 3사령부 손잡고 쳐야 제맛이니깐 공유 해봅니다.

(참고로 전 승률 50퍼센트에 가까웠어요)

 

 

통수 땜에 빡치면 아래 짤을 보시면 해결 됩니다.

그럼 이따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