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나 데센 한인 디코의 관리자이자  마나 데센의 한인 유저이기도 한 Proserpina Sweven@Belias입니다.

먼저 해당 http://www.inven.co.kr/board/ff14/5055/14584 글에 대해서 


이하는 총괄 관리자인 Swordfish와 제가 표하는 해당 유저분의 처분에 대한 입장문입니다.


기존에 일처리 방식은 무통보 추방으로서, 지나치게 특정 유저를 추방했다는 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낙인찍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보내드리는 것을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통보 추방에 대하여 항의하는 경우 어떤 사유로 추방되었는지 알려드리며 그것이 잘못될 경우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가입을 받아주기도 합니다.

 마나데센 디코 관리자로서 느끼는 점은 애매한 중립보다는 확실하게 아니라는 점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전에 일베 관련된 언행으로 인한 사고에서 배운 점이기도 하고요. 
많은 분들이 한섭 운영도 그렇고 트위터에 대해서 그리고 역시 디씨 쪽 사람들에 대하여 반감이나 불편함을 갖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극단적 사상에 대해서 눈감고 있는 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과거 저희 마나데센 디코가 그나마 자정작용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일은 철저한 극단적 사상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총괄 관리자는 마나디코 내부에서 메갈의혹이 있던 유저들을 정리하자는 의견을 내비친 이유로 트위터에서 건배사 조롱도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저 같은 경우는 같이 공대를 했던 유저도 정리한 적도 있었습니다.

 중립적인 의견에 대해서 크게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의견을 내비치지 않고 잘못된 의견에 대하여 반발하거나 거부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나데센은 해당 관련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며 제보가 오는 즉시 계속 처리될 것입니다.


 제 생각이 어떻고 해당 글쓴이 분을 어떻게 생각하던 관계 없이 관리자로서 분쟁의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싶은 것이 관리자로서의 저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