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창천을 거쳐 홍련을 밀면서 이제 막 70레벨에 진입한 새싹 흑마입니다.

질문드릴 내용은 제곧내로 선더(가)의 프록 사용에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몇가지로나눠서 질문드릴려구요.

1. 프록 사용 타이밍
>> 일단 저는 선 마력각성 오프닝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프록 사용은 선더 프록 제한시간이 사라지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맞추는 식으로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록이 확률이고, 보통 냉기 구간보다 화염구간이 압도적으로 긴 흑마의 딜사이클 특성상 화염 구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프록을 놓쳐버리거나 천언이 끊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프록은 언제 사용하는게 맞나요? 화염 구간의 프록은 과감히 버리고 냉기 구간에서만? 아니면 제가 하고 있는 식에서 프록 시간만 좀 더 여유를 두고 사용해볼까요? 아니면 극단적으로 프록이 뜨자마자 눌러볼까요?

2. 화염 구간의 프록 사용 이후 선더는
>> 1번과 연계되는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염에서 선더 프록을 사용해버리게 되면 냉기 진입시에 선더를 눌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에 빠져버리게 되네요. 블리자쟈를 써서 얼심 스택은 채웠는데, 마나는 채 안 찼고, 선더가 20초가 돌아가고 있다면 거기서 선더가를 울면서 캐스팅을 해야할지, 블리자드를 한 번 넣고 화염으로 진입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화염 구간에서 사라지려는 프록을 안 넣을수도 없고... 선더 프록을 화염 구간에서 사용하고 냉기 진입시에 선더 지속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그 충분히 남아있는 선더의 지속시간은 몇 초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면 될까요?

길게 써놓은건 어느정도 넋두리도 함께 있으니 요약하겠습니다.

1. 선더 프록, 어떤 기준에 맞춰 사용할까요?
(선더 지속시간? 프록 제한시간? 냉기 진입시만?)

2. 선더가, 냉기에서 무조건 캐스팅하나요?
(냉기 진입시 선더가 캐스팅/무시 기준은 선더 몇 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