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그 밖의 일체의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파를 즐겜으로 가끔 하는 유저이자
피파라는 게임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이의 삼촌입니다.

최근 제 조카가 누나 몰래 현질을 좀 하다 걸린 계기가 있었습니다.
누나가 저한테도 연락이 와서 이렇게 게임에 몇십만 원을 쓰는 게 말이 되냐
왜 이런 게임을 알려줬냐 같은 하소연을 듣고
잘못은 맞지만 그래도 청소년 남자아이라면 당연히 하고 싶었을 거라는 생각에
다음에는 삼촌한테 말하면 멤버십은 삼촌이 해줄게~ 하며 넘겼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누구는 이거 떴다 누구는 저거 떴다 하며 카톡 방을 캡처해서 보여줬는데
캡처를 보니 심한 욕설도 있고 관전이나 챔피언스 랭킹에서 본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단톡방 관리자는 순위 게임 상위에 항상 계시는 방송하시는 bj 셨구요.

그래서 이게 무슨 단톡방이냐고 묻고 하다
카톡을 좀 보게 되었는데
미성년자가 있는 카톡 방에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지 하는 대화들을 보게 됐고
많은 고민을 하다 이렇게 인벤에 가입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미성년자가 있는 단톡방에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록 티어는 낮지만 피파라는 게임이 축구 게임이고 저 또한 어릴 때부터 해왔던 게임이기에
애정도 있어서 조카에게 알려준 건데
이 단톡방의 대화를 보니 가족에게 너무 죄책감이 생기고 화가 납니다.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유저분들 중에도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 꽤 되실 텐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쭙고 싶습니다.

첨부 사진에 나온 장소들은 구글에 검색하니 모두 유흥업소였습니다.
혹시라도 미성년자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할 수도 있어서
미성년자가 있다는 걸 인지한 증거들도 전부 캡처해두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건 이 대화 부분이고 차마 입으로 말하지 못할 다른 대화들도 너무 많고
다 캡처해두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단톡방에 있으신분들은 제발 이런행동을 멈춰주시거나
미성년자 분들을 내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