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노미야의 혈통을 물려받은 소녀는 와타츠미섬 주민들의 염원에 귀 기울여야 할 숙명을 타고났다

변화무쌍한 전세와 복잡한 인심. 이러한 갖가지 문제에 직면한 코코미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