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반찬 삼고 강산을 안주 삼아, 끝없이 윤회하는 세월을 논하도다.

연기 속에서 속세의 희락이 교차하고 삶 속에서 석양을 바라본다. 구름은 달을 쫓고 조각배가 속세를 정처 없이 떠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