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귀요미 요정 페이몬이야!

우리 함께 카미사토 아야토 ‧ 잎을 수호하는 반석에 대해서 알아보자구~!

★카미사토 아야토 ‧ 잎을 수호하는 반석★




「정치 게임은 함정으로 가득해서 말을 안 하면 직책을 다 못하는 것이고, 말을 많이 하면 지위가 위태로워지지. 하지만 오해하진 말아줘. 가주님이 이런 싸움을 즐기는 건 아니니까. 마지못해서 하시는 것뿐이야」 - 토마

잎을 수호하는 반석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가주

신의 눈: 물

운명의 자리: 수호의 떡갈나무자리





현직 야시로 봉행으로서 카미사토 아야토는 지역의 번영과 시국의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겸손하고 우아하며, 대중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리고, 거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앞에서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 전임 야시로 봉행이 앓아누워 카미사토 가문이 흔들릴 때, 사태를 진정시킨 게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

비범한 수완과 뛰어난 지략이 없었다면, 그는 지금과 같은 지위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빈틈없는 미소 뒤에는 어두운 파도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그가 경쟁에 참여할 때 함부로 이익을 약탈하거나 이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심지어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한다

「대체 그는 무슨 꿍꿍이지?」 상황이 끝나면 어떤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익을 얻었으니, 카미사토 아야토의 꿍꿍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