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제 실력이 너무 부족했던 과거(지금도 많이 배워야할 부분이 많지만)엔 부관인형과 꽁냥하는 만화를 그리셨던 작가님들을 보고 저도 언젠가 그런 류의 만화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로자 피규어가 온 기념으로, 지금의 저는 지휘관이 아니기에 은퇴한 지휘관이 사랑하는 인형을 만날 구실을 만들기 위해 피규어 택배를 일부러 잘못 보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에 기념비적인 만화를 그려봤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고 새로 공부한 것을 억지로 적용시켜본 것도 있기에 다음 이야기를 그릴 때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게습니다.

p.s 현재 공장서 일하느라 다음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