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마영전을 하다가 반년 전쯤 복귀한 연어 입니다.
주 케릭은 해머, 라지쉴드 피오나 입니다.
원래 스몰쉴드 썻는데 어려워서 교체 했습니다. 제가 전에 할때는 피오나는 그냥 아마란스킥만 보스한테 꽂고
다시 뒤로 굴러서 거리 벌렸다가 아마란스킥만 또 보스한테 꽂고 이런 식의 운용 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네요.
특히나 제가 전에 할때는 스페이스바 눌러서 가드를 하면 그냥 그 자세를 유지 했는데
지금은 방패를 들었다가 다시 내리더군요. 대체 왜 그렇게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그것 때문에 카운터를 못 쓰겠습니다. 특히 보스가 때리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바로 안때리고
오랬동안 주춤거리다가 갑자기 때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럴때 가드 들었다가 내릴때 쳐맞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꺼면 카운터 포기 하고 그냥 라지쉴드 끼우고 쳐 맞으면서 때리고 있습니다. 
결사대 때는 단데기 모드 하면서 보스공격 패턴이 아예 끝나고 제가 떄리고요.
뭐 이렇게 하니까 결사대 에서는 초보인데 불구하고 저 혼자 살아남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생존은 되는데.
딜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고 카운터 안 쓸꺼면 피오나 왜 하나 싶기도 해서 케릭을 바꿔 보려고 합니다.
보스패턴 이런거 공부 할 필요 없이 좀 쉽게쉽게 하는걸로요.
케릭터 정리 영상 보니까 카록이 약간 그런 대표적인 예더군요. 공격하는 행위 자체가 데미지 감소 패시브를
적용 시키는 거던데 어쩐지 카록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막 달려가서 때리더군요.
그런 케릭이 어떤게 있을까요? 케릭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카록이 그런쪽으로는 제일 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