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달쯤 전인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보통 지그를 갈때마다 낙 지원자가 없으면 제가 낙을 합니다.

근데 그날따라 컨디션도 별로였고 그럼에도 자신만만하게 한번 엠버없이 낙을 해보자 하는 예능(?)에 도전키로 했죠.

 

첫 낙때 소폭을 던졌는데 그만 타이밍은 어긋나고 저는 운지를 당했죠.

 

그리고 죽은 자세는 OTL자세에서 상체가 땅속에 더 쑤셔박힌 그런 이상한 자세.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상당히 애매한 자세임..)

다행이 저는 스칼렛 스커트를 입었고 천물리설정을 적용해놔서 노골적인 노출은 없었으나...

 

일단 스샷을 찍지 못한게 크나큰 실수고,

두번째로 그 자세를 보고 한분이 웃기 시작하자 파티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제 시체를 보고 막 웃다가 단체로 벼락맞고 헬프까지 띄우는 상황이 발생..

 

뭐 전멸은 면했습니다만, 그 이후로 저는 다시 지그에서 낙 할땐 무조건 엠버를 하는 습관을 들입니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