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캐 말투가 하나같이 싸가지가없음??

얼마전 겪은 실화

본인은 기복없는 사고 기복없는 구하고있었음
근데 마침 확성기로 기복파는사람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산다고 얼마냐고 했습니다
이후 대화 내용입니다

판매자 : 제시요
나: 얼마 생각하고있으신가요
판매자 : 일단 제시하세요
나 : 음 한 6천 어떻습니까?
판매자 : 네 수고요

아니 ㅅㅂ 제시했으면 뭐 좀 더 달라고 말을 하던가 아니면 사실 저는 얼마정도 생각하고있었어요
이러면서 가격 조율을 하면 저도 빡빡한사람이 아니라서 맞춰줄 의향 충분히 있는데
네 수고요 << 이말 듣고 개빡돔

이후 상황

나: 그니깐 얼마요. 얼마냐고요(이미 살생각없음. 복수할생각만함)
판매자: 6500요
나: (어떤 가격나오든 이미 '수고요' 채팅칠 생각임) 수고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제시하는건 좋은데 의견 조율좀 합시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