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도 자주 썼지만 다캐릭증후군으로... 한 캐릭도 만렙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요.

복귀 후 느낀 건 4년전보다 훨씬 갓겜이라는 것.
제가 접었을 때가 이로묘 아바타 받고나서일겁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토리가 편해졌다는거에서 엄청난 플러스를 주고 싶더군요.
진짜 뺑뺑이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그 과정이 싹 개편이 됐더군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급장비를 풀어주는것도 대단해 보이구요.
사실상 저는 공백이 길어 다시 뉴비행인데 시스템적으로 많이 발전했다는걸 느끼고 있네요.

게임 어느정도 잘하려면 공부도 필요하다는걸 알아서 많은 사람들 영상보면서 공부하면서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이 즐겁네요.

제 경우 스펙업보다는 다양한 캐릭 키우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같은 던전이라도 다른 캐릭으로 돌면 느낌이 너무 다르거든요.
그렇다보니 저한테는 컨텐츠가 넘쳐 흐르네요. 버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 ㅜㅜ
어쩌면 그렇다보니 무작정 직진하려고해서 올라가려는 다른 연어분들보다 너무 재밌게 하고 있는것 같기도하네요.

현재는 파르홀른 4캐릭 채웠는데요.
일단은 5캐릭까지만 뚫고 두캐릭(아리샤, 미울)에 집중해볼까 합니다
나머지 파르홀린 5캐릭은 천천히 올려야할듯한데 얘네도 다 70~80 가시권에 있는 캐릭들이라... 하다보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현질해서 스토리도 스펙도 다 뚫어버리면 뚫어버릴 수 있는데요.

현질해서 다 뚫어버리면 흥미 금방 떨어지고 접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삶의 낙 중 하나였던 수영도 장기적으로 못하고 있는데 마영전마저 흥미를 잃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굳이 속도내서 빨리갈 이유 없으니까요.

지금 최고 스펙이 103렙 피오나로 고양이포션 먹고 셀린인가? 얘까지 뚫었네요.  스토리가 너무 뒤가 궁금하지만 미래의 재미를 위해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다 할 수 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