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업무로 헝가리파견가면서 아예 손도 안댔고, 그 전부터 정 떨어져서 길원분에게 부주 맡기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메-,-마- 터지면서 저거보니까  망전 옛날 모습도 겹쳐보이고,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드라구요. 이 게임...



그때, -메-,-마- 따라서 같이 떡락중이긴 했는데 그냥 다 처분해버렸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한국으로 휴가나와서 계삭 했습니다.



고2에 시작해서 11년동안 잡고 있었네요. 
한 때는 좋았지만, 그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더러웠고, 더 이상 만나지 않아도 되니 행복합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