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컷 완성한지 얼마안되서 타로스 시작한지 한 2주정도 되었네요..
15억을 퍼들여서 방어구 3개 15강 만들고 미조 투조
추가로때려박고  또 로드에 인챈에 이래저래 한 3억 또쓰고..
내딴에는 의기양양하게 갔는데..
현실은 시작 하자마자 급살맞고 뒈지는.. ㅜㅠ
내가 이꼴당할려고 그돈을 퍼들였나? 이건 아닌데.. ㅜㅠ
내손이 쓰레기구나..  잘하시는분들은 또 어찌나 많으신지..
험한꼴 당하고 나니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타로스 시작한 날부터 매일매일 방만보이면 닥치는대로
들어가서 트라이 트라이 해요
이제는 10.3줄 보라장판도 나름 요령것 피하고
손꼬이면 낙사 당하는 험한꼴도 있지만 석화도 그럭저럭
피하고 있네요..
이름이 개미라서 그런지 실력이 개미눈꼽만큼 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오르긴 하네요..
그간 제가 3분자판기 레이드에 너무 익숙해져서
참쉽게 겜을 해왔구나 싶어요..
어렵긴해도 그리고 제실력의 기복도 심하지만
타로스 너무나 재밌어요..
잘해서가 아니라 너무 못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