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출석 이벤트때였나 받은 전용아바타 버전입니다
카록하기 전에도 정말 탐나는 전용장비였는데 이제서야 입어보네요

안면 마스크에 세로로 틈이 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완전 밀폐식인줄로 알았는데




가장 어울릴 것 같은 프롬푸쉬 포신 들고 뷰티샵
직접 만들었는데 딱 검정이랑 무난히 어울릴만하게 황금색 같은 걸로 뽑혔네요




전신 플레이트 갑옷이지만 근대적 느낌이 나는 장비라서 대포 외에
잘 매칭이 되는 기둥을 찾기가 썩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저걸로 진짜 포탄도 쏘면 좋을텐데




예전부터 엄청 갖고 싶던 장비였는데 직접 입어보니 이상하게도 별 감흥이 없네요
카록 다크나이트 2차를 본 뒤로 너무 눈이 높아졌나..

빈틈없이 전신을 감싼 두꺼운 철갑옷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설트셋은 텍스쳐가 금속이라기보다는 플라스틱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갑 두께도 좀 얇아 보이고요


그나저나 다른 전용장비들 보면 다 몸통을 드러내는 바바리안 컨셉인데
어찌 어설트셋만 정반대 컨셉에 유럽 병사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가 희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