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님께서 정리하신 배틀글레이브 강화 이펙트 글



 이 글은 매혹을 고민하는 배틀글레이브 린들을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배틀글레이브 린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는 배틀글레이브가 아닌 여러가지 형태의 창이 존재하여 자신이 원하는 외형의 무기를 쥐기 쉽다는데 있습니다. 배글린의 무기 정체성은 배틀글레이브가 아니라 포괄적인 형태의 창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다행히도 배틀린은 대부분의 스킬이 무기 리치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리치의 영향이 미미한 편에 속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무기의 길고 짧음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무기를 선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글은 여러가지 배틀글레이브의 외형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대충 디자인만 보고 주관적으로 분류한 것이기 때문에 고고학적인 분류법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매혹을 위한 무기룩 참고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피어형 
 - 스피어란 가장 봉 끝을 날카롭게 다듬어 찌르기를 강화한 기본적인 형태의 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배글린들이 장난감으로 나와주길 염원하는 죽창이 바로 스피어에 속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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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습용 배틀글레이브 : 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상상하게 되는 왕도적인 형태의 스피어이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저는 좋아합니다. 


 - 레이더스 배틀글레이브 : C형태의 고리가 달린 스피어 형태의 창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C형태의 고리가 무엇을 표현한 디자인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피어 형태의 창 중에서도 세련된 형태 때문에 간간히 매혹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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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그마 : 회오리 감자라는 별명을 지닌 독창적인 형태의 스피어입니다. 스피어이면서도 둔기같은 멋도 있기 때문에 인기있습니다. 회오리 감자처럼 보이는 날부분은 사실 혀를 길게 빼고 있는 흉악한 형상이므로 매혹 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저 얼굴 때문에 매혹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투 완료 스샷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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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의 수호자 배틀글레이브 : 마법소녀 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스피어입니다. 세공한 철판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2. 팔티잔형 
 - 팔티잔은 할버드에서 지나치게 무거운 도끼날 부분을 경량화시키고 적의 창검을 걸어 넘길 수 있는 형태만을 남긴 스피어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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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일런스 : 정통적인 팔티잔입니다. 연습용 배틀글레이브와 같은 단순한 형태를 선호하면서, 너무 흔한 것은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할만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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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르카 배틀글레이브 : 로빈슨크루소가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만든 무기는 이런 모양이 아니었을까요. 원시적인 컨셉이라고 하기에는 은근히 세련된 구석이 엿보이는 형태의 팔티잔입니다. 예리한 메인창날과 둔탁한 곁창날이 언밸런스한 조화를 이룹니다. 멋진 디자인이지만 너무 독창성이 강한 창이라 매혹으로써 인기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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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워커 배틀글레이브 : 넓은날 부분에 상형문자가 음각되어 있는 동양풍의 팔티잔입니다. 동양풍과 서양풍을 절묘하게 섞으려 시도한 듯 하나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모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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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레톤 배틀글레이브 : 어제 저녁 먹고 남은 고등어 뼈를 형상화한 듯한 모양새의 팔티잔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를 지녔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창입니다. 컨셉룩에서 채용하기에는 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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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겟돈 배틀글레이브 : 화산암 사이로 빛나는 용암이 흐르는 듯한 날을 지닌 팔티잔입니다. 듀라한 배틀글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컨셉룩에 채용하기 좋습니다. 용암부분에 형광색 앰플을 바르면 신비한 빛이 뿜어져나오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둠에 다크한 컨셉을 추구하는 분들꼐 추천드릴만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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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나 배틀글레이브 : 빠르게 날아가는 새를 형상화한 팔티잔입니다. 팔티잔이 할버드의 파생형이라는 것을 떠올려 보면 이 창의 디자인 역시 할버드의 말장난에서 파생된 것은 아닐까 상상하게 됩니다. 날렵하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매혹합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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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 라바다 배틀글레이브 : 프라가라흐 날 아래쪽의 가지를 무수히 늘린 팔티잔입니다. 루의 마창 브류나크를 닮았다면 인기창이었겠지만, 아쉽게로 프라가라흐가 모티브였기 때문에 애매한 모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보기보다 날이 두껍다는 점에 유의하셔야합니다.


3. 포크형
 - 말 그대로 포크입니다. 삼지창과 같이 끝이 여러갈래로 갈라진 형태의 창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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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단의 배틀글레이브 : 창 끝이 두갈래로 갈라졌다 다시 만나는 독특한 형태의 포크입니다. 아이단 라인업답게 투박한 디자인이라 인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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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드블랙 배틀글레이브 : 날이 두갈래로 갈라진 심플한 포크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되 연습용 배글처럼 흔한 것은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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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시아 배틀글레이브 : 횃불과 같은 형상으로 갈라진 포크입니다. 날 안쪽의 마름모꼴은 염색파츠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염색하여 꾸미기 좋은 창입니다. 창날이 작은 점이 흠이지만 귀여운 맛이 있는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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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메어 배틀 글레이브 : 촛대를 형상화한 모양의 포크입니다. 가장 정통적인 형태의 포크이고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매혹용으로도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 챔피언 배틀글레이브 : 복잡한 형태로 여러개의 가지가 엮인 포크입니다. 염색 방식에 따라 이니그마와 마찬가지로 회오리 감자로 보일 수 있는 무기입니다. 두 파츠로 이루어진 날 덕분에 다양한 색을 섞어쓰길 좋아하는 분들께는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제법 인기있는 무기입니다. 창 끝의 물고기 꼬리같은 부분은 금속재질로 움직이지 않으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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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블레스 배틀글레브 : 번개를 형상화한 듯한 네개의 날을 지닌 포크입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은 노블레스 라인업 무기 중에서는 제법 독특하고 복잡한 모양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은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두가지 염색파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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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제스트 배틀글레이브 : 악령의 얼굴이 창 옆면에 새겨져 있는 포크입니다. 포크처럼 보이지 않지만 날부분을 자세히 보면 끝이 두갈래로 갈라져있습니다. 포크입니다.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을 가진 창이라 매혹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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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라한 배틀글레이브 : 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포크입니다. 칼날이 얼음으로 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특색으로 잘못보면 마법사의 스태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겟돈 배틀글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얼음부분을 어떻게 염색하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창입니다.




4. 할버드형
 - 도끼와 같은 모날이 첨가되어 있는 형태의 창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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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운소크 배틀 글레이브 : 시즌1 때 업데이트 된 마영전 최초의 할버드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형상이었으나 동양인인 린에게 할버드와 같은 서양식 창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지는지 인기는 없었습니다. 현재는 할버드로써 더 크고 아름다운 아스테라 배틀글레이브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 창을 매혹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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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크샤 : 칼날에 상형문자가 음각되어 있는 화극 형태의 할버드입니다. 동양풍의 창은 댄싱블레이드와 머메이드가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매혹하여 사용하는 분은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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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호크 배틀글레이브 : 복잡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듯해보이는 스팀펑크 풍의 할버드입니다. 나이트호크 라인업인만큼 미려하면서도 단정한 모양새를 지닌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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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그마 : 성당 지붕의 장식을 본뜬 듯한 형태의 할버드입니다. 도그마(교리)라는 이름 역시 모티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난감 할버드로만 보일 뿐입니다. 귀여운 무기를 찾는다면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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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실리스크 : 길로틴 사형대의 칼날을 본뜬듯한 형태의 할버드입니다. 칼날에는 원을 겹쳐놓은 듯한 문양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컨셉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일섬을 때릴 때 길로틴 날로 강하게 아래를 치기 떄문에 은근히 만족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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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테라 배틀글레이브 : 거대한 할버드입니다. 창아래 끝에 붙은 칼날 장식 또한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많은 배틀글레이브입니다. 현재 배글린의 최종무기는 이 아스테라 배틀글레이브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글린들이 매혹없이 순정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 밀레시안 배틀글레이브 : 할버드 스타일 창 중 가장 아름다운 창입니다. 창 옆면의 복잡하고 섬세한 문양 때문에 룩과 조화 시키기 어려운 구석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질리지 않을 세련된 모양새인 것이 장점이나 현재는 프라이멀에 버금가는 고가품인 것이 매혹을 어렵게 하는 요소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배글들이 이 창을 들고다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글레이브형
 - 편의상 이 글에서는 검에서 자루를 길게 뽑아낸 형태의 창을 글레이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형태의 창이 글레이브에 속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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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브람 용병단 배틀글레이브 : 게임을 시작하면 마렉이 주는 투박한 배틀글레이브입니다. 아마 당신은 이 창을 버렸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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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 치프틴 배틀글레이브 : 곡도의 자루를 길게 늘린 형태의 글레이브입니다. 극초반의 드랍템이기 때문에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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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트 배틀 글레이브 : 곡도에 긴 자루를 단 단순한 형태의 글레이브입니다. 심플함을 좋아하는 분들이 간간히 쓰곤 합니다. 칼날을 빨간색으로, 칼자루를 초록색으로 염색하여 수박바를 만들어 들고 다니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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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블린 배틀 글레이브 : 고블린들이 쓰는 검의 자루를 길게 늘인듯한 형태의 글레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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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메탈 배틀글레이브 : 딸기사탕을 형상화해놓은 듯한 반짝반짝한 날과 동그란 끝부분이 귀여운 창입니다. 장난감 무기처럼 보이기 때문에 컨셉을 맞추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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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스파이크 배틀글레이브 : 도끼의 자루를 길게 늘린 글레이브입니다. 크기만큼은 아스테라 배틀글레이브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투박한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칼날이 지나치게 얇기 때문에 실제로 매혹해 써보면 그렇게 만족스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창머리가 커 지향색을 크고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단 점을 살려 하늘색 염색을 해 샤이니 응원봉을 만들어 들고 다니는 샤월드 린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방면에서 응용할 구석은 남아있는 무기입니다.


 - 사일런스 루인 : 칼브람 용병단 배틀글레이브의 창날 부분에 톱날을 단 듯한 디자인입니다. 예리한 느낌도, 묵직한 느낌도 아닌, 둔해보인다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라 이 창을 들고 다니는 배글린을 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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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셔스 배틀글레이브 : 타오르는 불꽃을 본뜬 형태를 지닌 글레이브입니다. 컨셉에 따라 채택해볼만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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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보리 배틀글레이브 : 라사바트의 각질을 긁어줄 때 쓰면 좋을 것 처럼 생긴 글레이브입니다. 스토리 진행 중 7강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물건입니다. 아이보리 라인업 무기들이 다 그렇듯, 빨리 레벨을 올려서 다른 무기를 쥐어야겠다는 향상욕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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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블레이드 :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본 딴 린의 간판무기입니다. 매혹율이 가장 높은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디자인 탓에 질리게 되기 쉬운 무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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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울린 배틀글레이브 : 치도 형태의 글레이브입니다. 예리한 속도감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전투 중에 더욱 예쁘고 날렵하게 보이는 마성을 지닌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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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해머 배틀글레이브 : 롱소드에 긴 자루가 붙은 형태의 글레이브입니다. 염색에 따라서는 멀리서 보면 레드메탈 배틀글레이브와 착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드메탈 배틀글레이브를 대체할 수 있는 색이 선명한 글레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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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메이드 : 장식용 깃대를 형상화한 듯한 모양의 배틀글레이브입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장식 덕분에 매혹용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창입니다. 하지만 너무 흔해서 요즘은 인기가 시든 감도 있습니다. 창 끝부분의 장식받침대는 예상외로 커서 마지막 스샷 때 화면을 가려버리는 일도 종종 발생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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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레몬 배틀글레이브 : 톱니바퀴가 달린 스팀펑크 풍의 글레이브입니다. 마을에 서 있어도 톱니바퀴는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아가지만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느낌으로 돌아갑니다. 컨셉룩에 채용하기 좋은 생김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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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하 배틀글레이브 : 고블린들이 사용하는 총검과 거의 같은 형태를 지닌 배틀글레이브입니다. 고블린의 총검이 모티브여서인지 군데군데 현대적이고 세련된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6. 특수형
 - 위의 어느 분류에도 속하지 않는 특징을 지닌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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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 배틀글레이브 : 마법소녀의 요술봉을 컨셉으로 한 장난감입니다. 유아적인 느낌이 들어 호불호가 갈립니다. 배글린들은 새로운 장난감으로 대나무 스피어를 바라고 있습니다. 디렉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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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배틀글레이브 : 표창과 같은 형태를 지닌 검날에 자루를 달아둔 독특한 배틀글레이브입니다.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투박한 모양 때문에 매혹하는 분은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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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비던트 배틀글레이브 : 네개의 날이 사방으로 나 있는 대단히 특이한 형태를 지닌 배틀글레이브입니다. 얼핏보면 메이스와 같은 둔기류 무기로도 보입니다. 그 어떤 카테고리에도 포함시킬 수 없는 독창적인 생김새와 섬세한 디자인 덕분에 매혹채택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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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멀 배틀글레이드 : 댄싱블레이드의 외형을 지닌 무기입니다. 프라이멀 라인업 무기답게 창날과 창끝받침에서 초록색 불꽃이 뿜어져나옵니다. 그러나 던전 내에서 창을 휘둘러보면 불꽃이 연하게 흩어지기 때문에 조금 미묘한 듯한 느낌도 듭니다. 염색이 불가능하여 룩과 매치시키기 어려울 뿐더러, 댄싱블레이드 형태라 쉽게 질리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