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붓" 이라는 분이 수간짤 올리다가 보다못한 히벤러들이 빡쳐서 한번 터진적 있었음.

그 때 그거로 히벤 자체가 한동안 시끄러웠었는데 그 순간에도 그런 본인 까는 글들을 무마시키려고 토끼붓 본인이 계속 "수간짤 없이" 뻘글들 계속 리젠시켰었고

그러다가 누군가가 "그분" 이라고 말 안하고, 확실하게 "토끼붓" 이라고 거론하고 팩폭 갈긴 후에야 사과문같은 거 올렸었음.

사과한 후 에는 한동안 안올리더니 갑자기 어느 순간 부터 수위가 약한 짤들을 계속 올리기 시작했었음.

그래서 또 누군가가 "이 새끼 또 슬슬 기어나오네" 이런 말투로 비아냥거렸었는데 말투가 말투다보니 겁나게 까였었음.

내가 보기엔 그 사람은 본인이 나서는 건 안하는데 남들이 쉴드쳐주는것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같음.

실제로 다수의 유저들이 불쾌감을 많이 표출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나는 게시판 분위기를 몰랐어서 눈치채지못했다 지금에서야 알았다" 뉘앙스로 사과했었음.

실시간으로 뻘글을 올리던 사람이 그런 분위기를 눈치를 못 챘을리가 없을텐데.

이전 커뮤니티에서도 그런식으로 했다가 빤스런했었다는 증언도 있었고 본인도 그런적 있었다고도 시인했었음.

내 성격이 삐뚤어진거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시간으로 뻘글 쓰던 사람이 본인 쉴드치고 까는 게시판 상황을 1도 모른채 뻘글만 썼다고 생각하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