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존나 하드하게 와우하고 롤도 랭겜 겁나 했지만

이제 나이 들고 직장 다니면서 가정 생기니깐 그렇게 게임이 목숨걸고 싶지 않음

그리고 취미가 이것저것 해봤더니 라이트하게 게임하는게 돈도 많이 안 들고

스트레스 줄이는데도 좋은거 같아서 그냥 가볍게 게임하려고 하는데

그나마 히오스가 빠대가 있어서 가볍게 하기 좋아서 이거 자주함

근데 시발 뭔 빠대를 하면 존나 인생이 어쩌고 병신들이고 개 같은 논리가 나오네 ㅋㅋㅋ

이미 삶이 존나게 피곤해서 그냥 대충 아버지들 사극보는 기분으로 별생각 없이 게임하고픈데

게임에서도 내가 뭔 연구까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게임을 해야됨?

그렇다고 내가 빠대하면서 막 던지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니 승부욕은 있어서 제대로 한다

빠대하면서도 승률 55프로 이상은 나오고 영리도 초기에 50등급인가? 그거 기준일때 5등급인지까지 찍어봄

근데 영리해보니깐 바깥에서도 실적이다 보고서다 존나 시달리는데 내가 여기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나 싶더라

니 새끼들 논리라면 동네에서 그냥 공 차고 싶어서 운동장 나온 사람들은 다 ㅂㅅ이겠다

아니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지고 싶지 않아서 동네 3vs3 농구를 해도 어느정도는 하는데

애초에 익명이라고 던지는 새끼들은 그냥 그 새끼들 인성의 문제지 뭔 시스템이니 하는 유저의 인성 문제를 들고일어남 ㅋㅋㅋ

그런 새끼들이 영리하면 제대로 할거 같음?

그냥 지금 와우 같은 하드한 게임들이 지고 있고 모바일 라이트한 게임들이 뜨고 있는데 그러면

라이트한 게임들하는 사람들은 다 병신들이고 게임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인간들이니낀 그런게 다 없어져야 됨?

이제 게임에 대해서 선구자적 자신감 넘치는 애들이 존나 많아졌다는게 얼택이 없기도 하고

그냥 현실이 좃 같아서 게임이라도 마음 편하게 하고 싶다는데 왜 이것까지 지랄인지 모르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