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임. 이번 대회 시작부터, 예전 수준의 퀄리티를 원한다는건 생각이 없는 겁니다.

히오스를 하는 사람, 아니 모든 사람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면 예전과 수준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하게 예상들 할겁니다.  이상하거나 실망할 현상이 아니라, 공식대회 폐지후의 첫 소규모 대회라 당연한 현상이에요.

이 당연한걸 이해 못하는 건, 갓태어난 아이에게 너의 모습이 실망이다 하는것과 다를 바 없어보이네요. (첫 대회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기대하신거면 양심이...)

이전 수준 혹은 그걸 넘은 수준의 경기를 보고 싶다면, 우리가 할 일은 당연하고 자연스런 사실을 지적하고 실망하기보다는 잘 클 수 있게 응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