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영웅 플레이?
아무리 블컨전이라도 해도 이렇게 다 풀어주진 않았음
오히려 블랙프라이데이라며 반값에 사게끔 했었지.

똥망겜 전문인 내가 이 전조를 어디서 봤냐면
파이러츠.코어마스터즈.하이퍼유니버스.MXM.페미던트원 에서 봄
섭종예고는 안했는데
느닷없이 캐릭터를 다 풀어놓더라고

난 항상 케오의 어정쩡한 답변이 의아했음
레딧에도 이런 질문 존ㄴ 올라옴

A: 개발인원 충당됐음?
케오: 남아있는 멤버들로 최선을 다하는중임 ㅋ

B: 임페리우스 이후로 상황은 어떰?
케오: 옛날같이 빠른 영웅출시는 힘들겠지만 최고의 팀원들과
노력할것임

현 블리자드대표: 각 팀에 개발인원들을 충당해 나가는중이다...
라는 발언에서 신작게임이나 오버워치에 대한 언급뿐 히오스는 언급안함
질문한 사람? 나같은 사람 당연히 있었음
근데 회피

절대 충당됐다거나 나아졌다는말은 안함 돌려까기 중이지.
케오도 지금 지들상황이 ㅈㄴ 안좋다는건 알고 저런 답변을 했을것

수석 애니메이터 라나B나 일러스트레이터 오스카도 책임감이 있을건데
비슷한 시기에 쫒겨나듯 나가는게 뭔가 이상했음
다죽어가는 게임 살리지는 못할망정 방출되는게 이상하잖음

더군다나 오스카같은 사람은 미잭이 한창 육아휴직에 빠졌을때
정식 직원이 아닌데도 히오스 그림들을 많이 제출했음
게임에 쓸 일러스트가 아닌데도 블리자드 캐릭터들 그릴정도로 말임.

근데 그런 인물이 뜬금없이 퇴사했다? 그리고 퇴사한지 몇일안되서
라이엇에 입사했다.. 안좋게보면 오스카가 라이엇 들어갈 마음 먹고
히오스에 퇴사한 그림으로 보이겠지만.
상황적으로 보면 히오스팀에서 나가야할 상황이 닥치니까
사전에 알아보고 라이엇이랑 ㅇㅋ되서 저 수석애니메이터 라나나
오스카가 라이엇에 들어간걸로 보이는데.

배신때리면서 나가는거면 어떤 미친놈이 인스타에
블리자드 동상 보면서 난 블리자드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이 지랄을 떨겠냐고.
오스카가 또라이냐고 시발

암튼
현 블리자드에서 최초의 서비스종료게임이 나오지못할 이유는 없는듯
애초에 그런각 안잡았으면
히오스 팀원들을 사혼의구슬조각 혹은 엑조디아 마냥
여기저기 흩뿌려놓진 않았겠지.


난 히오스를 정말 좋아하지만 마음의 준비는 항시 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