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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8:04
조회: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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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히오스 토론장에 글도 못쓰게 되냐.조합은 지랄맞고 짜증나다 못해서 토론장에 글썼는데 자꾸 ' 본문 문장이 불분명합니다.' 하면서 글을 못쓰게 하네. 이거 이유 아는사람?? 혹여나, 글 쓸수있는 사람있으면 밑에 글좀 복사해서 붙여주라.. 제목: 결국엔 세마리 토끼를 다 놓친 블리자드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세마리 토끼라함은 캐릭터, 빠른대전, 영웅리그 입니다. 1. 캐릭터 (전문가) 제가 생각하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이며,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블리자드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왜 '전문가'라는 역할을 없애버리셨나요? 게다가 투사,전사역할의 경계선은 명확합니까? 그리고 이들의 특성이나 변경이 거의 없이 어중간한 근접암살자, 원거리 암살자, 투사등에 포진시켰나요? 심지어, 빠른 밸런스 패칭이라 이야기 하지만 제대로 손봐진 영웅은 몇이나 됩니까? 진정으로 궁금하네요. 이 문제들은 바로 다음에 대한 문제로 야기되기 시작합니다. 2. 빠른대전의 조합 및 문제. 최근 빠대에서는 조합보고 게임의 성패가 갈려버리는 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실 빠른대전의 조합을 바라보게 되면 나름 어떠한 룰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힐러는 1명 혹은 0명, 원딜러 몇명 , 근딜러 몇명.. 등등 나름 역할로 캐릭터를 구분해서 매칭 시켜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조합만 봐도 '아 졌다! ' 라고 말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 졌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어떤경우입니까? 대부분의 캐릭터는 과거 전문가에 포진되어있는 캐릭터, 혹은 어중간한 투사등이 대부분이죠. 리얼하게 예를 들면 양측 다 동일한 노힐원딜러에 각각 투사가 한명씩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투사가 '첸 VS 줄' 인 경우 입니다. 혹은 유일한 근딜러가 '머키VS제라툴' 인 경우입니다. 심지어, 매칭 룰을 살펴보면 투사와 전사를 동일하다 생각해서 매칭을 잡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탁상공론에서만 본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투사는 서브탱이고, 전사는 메인탱이니까 그럴수도 있지않아 ? ' 여러분, 당장이라도 히오스 켜보고 전사와 투사를 비교해보세요. 얘는 전사라고 말해야할지..혹은 얘는 탱이 너무 강한데.. 이걸 투사라고 말해야하나? 하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사실 캐릭터 역할 분배라는건 밸런스와 같은말이라 너무 어려운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제되는건 엑셀로 정리해서 한번봐도 고쳐질만한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존재하던 역할을 없애고, 억지로 달아놓은 역할이 원할한 게임플레이에 도움될거란 생각은 대체 누가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테스트는 정말 해보신겁니까? 3. 영웅리그입니다. 결국 오롯이 피해받는건 영웅리그플레이하는 나름 헤비유저죠. 빠대는 개판같죠. 사람은 줄어들죠. 신기하게 어디서 썩은냄새 맡고온 똥파리들은 잘꼬입니다. 도망가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신고가 잘먹혀서, 필터링되는것도 아닙니다. 영웅리그플레이하는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차피 없는 사람, 야. 빠대를 없애서 영웅리그를 활성화시켜야하는거 아니냐" 조삼모사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지금 빠대가 있기때문에, 당신들이 그나마 똥냄새를 덜 맡을수 있는겁니다. 마치, 티코가 페라리를 따라잡겠다며 프레임과 에어백 무게라도 줄이자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나마 있는 빠대라도 없어진다면, 얼마나 즐거운일이 생길지를 생각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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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