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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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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가 왜 인기를 못 끌었냐면...성장하는 재미가 없음... 내가 한 만큼 성장해서 그걸 발판으로 전장을 휘둘러야 하는데 그런 RPG같은 재미가 너무 없어요... 그런 게 부족해서 나온 게 성장형 특성들인데 그런 특성도 극 소수고... 도살자,레이너 몇 몇 영웅들은 고기 모으거나 스텟 쌓으면서 내가 강해지는 느낌 들어서 성장하는 재미가 있고 강해졌다는 걸 체감하는데 그게 너무 극소수임 그리고 그 성장력도 부족하고... 거기에 공유하는 팀 경험치는 성장하는 재미를 반감 시킴... 그러면 RPG가 결합돼 있는 여타 성장형 AOS와는 다른 스타일의 히오스같은 AOS게임은 싸우고 치고박는 재미를 극격히 끌어올렸어야 했음... 성장에서 재미는 조금 덜 하겠지만 대신 빠른 스피디함과 타격감에 재미를 많이 추구했어야 했는데 그걸 극적으로 끌어올리지 않았음... 겟앰프드같이 케쥬얼하고 상당히 좋은 타격감을 느끼면서 전투의 재미를 줬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음 히오스가 타격감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데 그러면 안됐음... 오버스러울 정도로 타격감에 투자를 했어야 했음 타격감을 타 AOS랑 비슷하게 가져가 버리니 성장의 재미도 없는 히오스에서 한 타의 재미마저 밋밋하게 만든 게... 히오스에 가장 큰 폐해인 거 같아서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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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