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고 누구든  브실골이라도 괜찮다는 의견임.

내가 40~8등급까지 있어봤고
브론즈1~마스터티어 1000점까지 두루 가본 입장으로서는

그냥 팀원빨임. 팀원들이 너의 티어를 올려준다고 생각을 하는게 마음 편함. 티어부심+ 팀탓을 하기 전 자기 플레이가 99%완벽한가 고민을 해보셈. 완벽하지 못하면 올라가도 금방 떨어진다.

어차피 무슨 티어에 있다 이렇게 내건다는 것은 이 게임에서 나는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다. 공인을 해준다는거지, 실제 너가 그 실력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임.
쉽게 말해서 히오스 시스템이 '당신은 그마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계산되었으니 우리가 그마라고 보증선다' 이런거.

행복하고 승부욕 있게 게임하려고 하는 시스템은 어느새 변질되서 너무 부의상징, 권력의 상징 이런거랑 동급이 된 듯.

노력한 자에게 주어지는 달콤한 과실이 아니라 그냥 남 찍어 내리기 너무 바쁜 근거가 되었다.

추가로 프리시즌 때부터 나오던 이야기인데 전 시즌 영향이 너무 강한편. 프리시즌 세기말 때 트롤들 오지게 판쳐서 친구놈 1등급이었다가 7등급까지 떨어짐. 나도 8에서 13등급 떨어지고.

이거 고대로 가더라. 복구하는데 오래 걸리더라.

그리고 상위티어 ㅈㄴ부심부리면서 ㅈㄹ하는 ㅅㄲ들 마인드 특) 자본주의니 경쟁사회니 운운하는데 '팀플,협동'은 절대 강조 안함. 이기주의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