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말한게 있는데 히오스에 변화를 주는 방법 중

만약 궁강이 공짜로 되고, 하나의 특성을 더 찍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적 있음.

근데 모든 케릭이 20렙 때 궁강이 공짜고 특성 더 찍으면 난잡해 지니까

각팀에 딱 1명만 히든케릭이 되는거임.


게임중에 안죽고 열심히 하다보면 영웅이 파랗게 불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20렙 되면 각 팀에 1명은 히든 케릭을 알릴 수 있게 퀘스트 완료 소리와 함께 빨갛게 불타는걸로 표시하는거임.

이거는 완전 랜덤, 5명 중에 누가 될지, 어떤 케릭이 될지 완전한 랜덤 방식이면 어떨까?

탱커, 투사, 딜러, 힐러, 지원가 중 그 누가 되냐에 따라 한타가 아주 재밌어 질거 같음.


만약 타우가 도가니 찍었는데 히든이 된다? 궁강 슬라이드가 공짜에 데스메탈까지 찍으면 킹론상 8초 스턴 쌉가능

투사 레오닉은 20렙때 다른 특성도 좋은데 묘실 궁강이 너무 좋아서 안쓰던 다른 특성도 쓸 수 있고,

딜러중에 만약 매디브 같이 궁강이 없으면 20랩때 배우는 스킬을 2개 찍을 수 있는게 하는거임.

힐러 중엔 우서가 천폭이면 쿨 존나 짧은 천폭 쓰는거 아니꼬와서 죽였는데 구원으로 바퀴벌레 처럼 또 살아남..


히오스에 영웅 추가도 없고, 뭐 색다른 시스템도 없어서 그저그런 오브잭 싸움 계속 하고, 공산주의식 경험치 때문에 극적으로 케리하는 맛도 없다고 하는데 20렙 때 그 누구라도 '히든' 케릭이 된다면 두근두근해 질거 같지 않음?

자꾸 히든이라 하는 이유는 예전 워크 '카오스'에서 랜덤픽 하면 히든케 나왔던거 때문인데 진짜 거기서 무뇌충, 베나자르, 그리메 같은거 걸리면 진심 꿀잼이였음. 나만 사기케 쓰는거니까 ㅋㅋㅋ

만약 히든 시스템이 있다면 행여나 자기가 히든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게임이 재밌어 질거 같은데.. 이게 무슨 히오스에 대단한 근간을 해치는 일도 아니고 다들 어떠심??


현제 블리자드가 역대급 병크 터뜨린건 더뜨린거고, 이와중에 히오스는 팀도없어서 책임질 사람도 없다지만, 유저가 숨만 붙어있는 히오스 살리려고 이렇든 저렇든 아이디어를 내는데 도대체 블리자드-히오스는 신케릭도 안나와, 신맵도 안나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