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뎃된거 테스트 해보려고 오랜만에 인공지능로 몇판을 했는데 얘네들 좀 이상함.
뭔가 울편 인공지능은 트롤 같다고 해야되나?

예를 들어 첫판을 거미여왕에서 했는데 울편 인공애들이 이상하게 보석 입금이 80% 쯤 되면 갑자기 멈춤.
그리고 재입금 시작. 또 멈춤. 이걸 반복함.
그러다가 적 있는데 돌아다니다가 뒤져서 보석 잃음.

거미여왕은 글타치는데 두번째판이 파탑이었거든.
근데 탑 점령도 이러는거임. 이건 완전히 승패와 직결되자나.
첨부터 탑 점령을 못하면 그냥 애들이 멍청하다고 칠건데 왜 탑에 와서 채널링을 시작해놓고 거의 다 된걸 취소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

그리고 인공이 무려 "정예"인데 지가 캠 치다가 죽는건 뭐임???
그런데 상대방 인공은 안그런거 같어. 이거 원래 이런거임 아니면 이번에 업뎃되면서 이리된거임?

글고 얘네들 한타라는 개념도 없는거 같어. 1:2, 2:3, 3:4 막 싸움.
결국 인공이랑 하면 나 혼자 라클 존나 하고 건물 존나 부쉬고 캠 존나 먹고 이렇게 해야되던데 ㅋㅋㅋ
겁나 외로워 ㅋㅋㅋ

그리고 제일 이상한게 얘네들 갑자기 단체로 테크노 출 때 있음.
내가 우두먹자고 핑을 찍었는데 다 무시하길래 다들 뭐하나 봤는데 우리 성채 막 갈려나가고 있는데 그 앞에서 세놈이 단체로 왔다리갔다리를 반복하는거임. 아무런 생산성 없이 그냥 농땡이 치던데 ㅋㅋㅋ
이건 뭐임??? 이걸 몇번이나 봄. 아니 꼭 사람 놀리는거 같잖아. "난 안갈거지롱~"
채널링도 "할까 말까 할까 말까 ㅋㅋㅋ" 이런는거 같고.

내가 인공이랑 워낙 오랜만에 해서 그런데 원래 안 이렇지 않았나?
예전에는 핑치면 막 오고 이랬던거 같은데 왜 트롤하고 테크노 추고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