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3-23 10:32
조회: 4,296
추천: 5
초보자를 위한 빠대용 우서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공략 올려봅니다.
빠대 특성상 조합이 막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조합을 잘 안타는 대표적인 영웅이 우서죠.
간단하게 빠대용 우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빠대용이기때문에 아군 조합이 엉망일수 있고, 그런 상황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 우서의 장점 - CC 2개, 힐 2개, 그리고 패시브
지원가의 기본은 힐+CC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서는 스킬 4개중 힐과 CC를 두가지씩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들로 확실한 효과를 내기때문에 우서는 조합도 잘 안타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죽어서도 자신의 몫을 해줄수 있는 패시브까지.. 쉽게 죽을수 있는 초보자들에겐 고마운 패시브입니다.
기본적으로 탱키함까지 갖춘데다 특성중엔
때로는 서브탱 역할도 수행할수 있습니다.
2. 우서의 단점 - 발곶X, 아쉬운 스킬 특성
우서는 스킬들의 기본 성능이 뛰어난 대신 특성 투자로 인한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궁 제외)
때문에 공통 특성에 투자를 해서 유틸성을 갖추는게 이득입니다.
전형적인 뚜벅이 영웅인것 또한 단점..이지만 특성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3. 특성
1렙
4렙
7렙
10렙
13렙
16렙
20렙
우서는 지속적으로 아군 영웅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줘야 하기때문에 마나 소모가 심해 간혹 4렙의
후반으로 갈수록 개인적으로
힐 2개에 보막까지.. 특히나 일리단같은 영웅을 단신으로 서포트 하기에는 말할것도 없고,
Q,W가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둘다 쿨일경우 아군을 살려주기에도 좋습니다. 7렙은 선택이 조금 갈리는데, 아군 딜러를 무는 영웅이 많은데 강력한 cc까지 있다?(대표적인게 그럴땐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좋은건
특히 적 우두 사냥 체크나 낚시를 위한 매복에 대한 기습 예방등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10렙의 (또다른 궁인 저는 주로 13렙엔 뚜벅이 우서에겐
역시 아군 개판 조합이 난무할 확률이 높은 빠대이기때문에 이니시에이팅보단 생존용, 혹은 추노용으로 사용하세요.
16렙 특성도 상대 조합에 따라 갈립니다. 빠대에서 한타시엔 우서가 은근히 얻어맞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엔 하지만 역시 aos 게임 특성상 최우선 점사 대상은 딜러임을 고려했을때,
상대가 딜러만 향해 들려들어 본인 체력이 높게만 유지된다면 스킬쿨이 짧아져 딜러 보호에 용이해집니다.
20렙 특성 설명은 패스~ 안그래도 개사기인 궁을 더 개사기로 만들어줍니다.(다음 패치때 처참히 너프 먹을듯)
4. 우서에 대한 몇가지 팁
- e 스킬쓰는 법
일단 1인 확정 cc기인 e스킬은 사거리가 짧기때문에 e스킬을 꽂아넣을 대상에 항상 붙어있는게 중요합니다.
아군 딜러를 보호할때는 예외입니다. 딜러 근처에만 있으면 알아서 오니까요.
추노시에 초보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팁은 절대 e스킬을 먼저 쓰지말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딸피라던가, 생존스킬이 빠졌을때 스턴을 넣어주는쪽이 확실하게 킬을 딸수 있습니다.
싸움시작하자 e스킬부터 꽂아넣는건 낭비입니다. e스킬은 확실할때만 써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력한 채널링 스킬을 끊어야 하는 경우엔 e스킬을 아끼면 안됩니다.
한가지 추가 하자면 추노중일 경우에 e스킬을 사용후 상대 영웅이 스턴 상태일때,
우서를 도주방향쪽으로 이동시켜 부비부비해주면 우서도 은근히 덩치가 있는지라 제대로 도망 못가기도 합니다.
- 궁은 아끼지마라. 우서의
많은 분들이 한타에서의 존재감때문에 궁을 한타때만 쓰려고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우서는 힐과 e스킬만으로도 한타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여기서 궁을 아끼지 말라는 경우가 무엇이냐,
대표적인게 짤라 먹기 입니다.
보통 아군이 몰려다니다 위와같은 영웅들이 혼자다니는걸 보면 짤라 먹어주는쪽이 한타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있는데,
체력이 낮은 영웅들은 보통 2초정도만 화력 집중을 해도 녹아버립니다. 하지만 e스킬만으로 죽지않고 생존기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e스킬 스턴이 거의 끝날때쯤
왜 궁부터냐? 라고 물으실수 있는데,
추진기는 즉시 발동되기때문에 스킬사용후 대상까지 클릭해줘야 하는 e스킬은 확실하게 스턴을 넣기 어렵습니다.
궁 스턴을 넣어주고 e스킬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스턴이 풀릴때쯤 e스킬을 넣어주고, 그래도 안죽고 빠져나갈것 같다하면
- w스킬은 데미지가 있다.
w스킬은 힐 스킬인 반면에 적에게 적중시 데미지도 줄수있습니다.
물론 우서는 지원가이기때문에 w스킬의 메인용도는 "힐"입니다만 몇몇 상황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라인전에서 아군 돌격병 뒤쪽에서 써주면 아군은 힐 + 적군은 데미지와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는 데미지가 있기때문에
공물맵이나 항만맵에서 공물 획득, 동전반납중인 적들이게 한방씩 써줌으로서 원거리에서 방해도 가능합니다.
도주중인 적을 확실하게 킬 할수 있을경우에도 아낄필요 없습니다.
- 혼자 다니지 마라.
어느지원가나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딜러를 졸졸 따라다녀야 합니다. 몇몇 지원가들은 지원가임에도 꽤 준수한 딜을 보유하고 있는데(예를 들어
우서는 이러한 지원가들과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딜은 떨어지지만
딜이 뛰어난 아군 딜러등과 함께 다닐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낼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본적으로 딜이 떨어져 혼자다닐경우 확실하게 할수 있는 역할이 단한개도 없습니다.(그 흔한 라인클리어조차..)
항상 딜러의 그림자가 되려는 습관을 들이세요. 보너스로 딜러만 잘 따라다닌다면
- 부활시 위험한 아군에게 최우선으로
우서는 힐스킬 2개와 cc때문에 아군 영웅을 확실하게 생존시킬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활 전 전장 상황을 보고, 딸피로 쫓기고 있는 위험한 상황의 아군이 있다면 그쪽으로 제일 먼저 달리세요.
늦지만 않는다면 아군을 확실하게 살려줄수 있는 확률이 다른 지원가보다 높은게 우서입니다.
혹은 딸피인데 라인상황이 여의치 않아 집에 가지 못하는 영웅이 있다면 그쪽으로 가주세요. 빈사상태의 영웅도 금새 회복시킬수 있는 영웅은 우서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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