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켈타스제외 올8렙달성하면서 꾸준히 히오스를 즐기면서 정립한 조합론입니다.
다양한 태클 환영합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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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의 영웅군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1. 지속딜러 - 나지보, 레이너, 발라, 자가라, 제이나, 켈타스, 타이커스, 폴스타트
2. 킬캐쳐 - 노바, 소냐, 스랄, 일리단, 제라툴, 케리건
3. 탱커 - 누더기, 디아블로, 무라딘, 아눕아락, 아서스, 정예타우렌족장, 첸, 티리엘
4. 서포터 - 레가르, 리리, 말퓨리온, 빛나래, 우서, 태사다르, 티란데
5. 조커 - 가즈로, 길잃은바이킹, 머키, 실바나스, 아바투르, 아즈모단, 해머상사


지속딜러는 말그대로 상대영웅에게 누적된 딜을 꽂아넣어서, 
서포터의 마나를 태우고 집이나 회복샘으로 보내 전장에서 이탈시키거나,
킬캐쳐의 킬을 올리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부분 원거리 평타딜러나 마법딜러군이 여기에 속한다.
중요한 평가스탯은 영웅딜량.

킬캐쳐는 혼자있는 상대영웅이나 한타시 딜누적된 상대를 확실하게 킬을 내는데 중점을 둔다.
대부분의 은신캐릭터, 스토커, 누커들이 여기에 속한다.
중요한 평가스탯은 킬관여도.

탱커는 상대의 딜링과 CC를 받아내며 상대진영에 난입하여 진형을 부수고,
이니시에이팅과 CC를 뿌려 한타승리를 이끈다.
명확한 정량화된 평가스탯은 존재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판을 읽고 오더링을 하는 쪽이 좋다.

서포터는 주로 아군의 생존을 책임지며 전투지속능력을 키워준다.
명확한 정량화된 평가스탯은 존재하지 않지만 힐량과 아군 총데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조커는 주로 건물철거, 맵컨트롤 등 다양한 임무를 맡게 되며 대개의 경우 한타에서 이탈하여
자신에게 상대의 영웅을 콜하거나 오브젝트 활용등을 맡게된다.
명확한 정량화된 평가스탯은 존재하지 않고, 영웅에 따라 공성딜이 평가척도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위의 5개 포지션이 1명씩 존재할때 일반적으로 가장 퀄리티 높은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포지션내 성능격차.

1. 지속딜러 - 나지보, 레이너, 발라, 자가라, 제이나, 켈타스, 타이커스, 폴스타트
지속딜러같은 경우도 내부 성능격차가 큰편이다.
크게 나누어 뚜벅이와 이동기보유자로 나눌 수 있는데, 
뚜벅이들이 이동기가 없는 것을 상쇄할 만큼 폭발적인 성능을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2. 킬캐쳐 - 노바, 소냐, 스랄, 일리단, 제라툴, 케리건
킬캐쳐는 ㅅㅂ툴사기!로 대표되는 제라툴 원탑 장기집권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광역즉발 하드CC라는 말도안되는 궁과 은신+점멸이라는 미친생존에
누킹트리가 너무 강력해서 가려져있지만 스토킹트리도 퓨어스토커 일리단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감이 있는상태.
특히 뻐킹김치맨 서버인 이상 제라툴의 장기집권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
바로 밑을 일리단과 노바가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케리건은 클베때 칼질이후 오랫동안 해메고 있다.

3. 탱커 - 누더기, 디아블로, 무라딘, 아눕아락, 아서스, 정예타우렌족장, 첸, 티리엘
탱커는 명확한 무라딘 티리엘 투탑체제로 느껴지며,
최근 아서스와 누더기의 몰락으로 아눕, 정타 등이 치고 올라오는 편이다.
비교적 내부밸런스는 나쁘지 않은편.

4. 서포터 - 레가르, 리리, 말퓨리온, 빛나래, 우서, 태사다르, 티란데
빛나래 우서 태사다르 3대장 체제에서 길바패치때 레가르와 리리가 살아나면서
내부밸런스는 꽤 괜찮은편.
금번 켈타스패치로 법사서포팅에 능한 말퓨가 간접상향된 셈이며 티란데는 언제쯤 사람구실할지..

5. 조커 - 가즈로, 길잃은바이킹, 머키, 실바나스, 아바투르, 아즈모단, 해머상사
조커군에서 성능격차가 너무크고, (길바 원탑)
이에 따라 매우 특성화된 맵이 아닌경우 길바픽 혹은 조커를 제외하는 쪽이 좀더 강력한 조합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기존 아바원탑체제에서 아바가 관뚜껑에 용접을 당하면서 길바 장기집권이 예상되고 있다.
맵에 따라서 가즈로, 아즈모단 등의 활용이 뛰어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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