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빛 손길 (Q) 은 빛의 섬광 (Q) 으로도 퀘스트 클리어가 됩니다. 따라서 상대에 자리야 같은 높은 공속의 영웅이 있다면 팀에게 1렙 교전을 요구하고 일부러 죽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꼭 죽으란건 아니구요) 어차피 1렙 경험치는 그리 크지도 않고, 우서 버스트 힐이면 충분히 적을 딸 수 있습니다. Q특 퀘는 우서의 마나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사거리 50%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2. 신념의 갑옷 (고유 능력) 는 이펙트도 없고, 많은 유저가 모르기 때문에 신성 충격 (Q) 를 찍은 경우, 휘감는 뿌리 (E)  울부짖는 한파 (W) 등 노리기 쉬운 CC의 끝자락에 일부러 걸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C기 한번으로 성스러운 빛 (Q) 를 2번 적에게 쓸 수 있기 때문에(우서는 성스러운 빛 (Q) 의 100%만큼 회복)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CC를 가진 영웅들과 교전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고대 왕의 수호자 (고유 능력) 나  보호의 손길 대신 우서가 CC를 맞고 성스러운 빛 (Q) 를 날리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사족으로 오늘 Q우서 하다가. 16찍고 적 모랄 + 스랄 vs Q우서로 싸웠는데, 우서 주제에 이기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3. 축복받은 용사 (Q) 은 실제로 치유한 치유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풀피인 상대에게 힐을 넣었을 경우 아무리 평타를 쳐도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빛의 봉화 (Q)  티르의 해방 (W)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등으로 Q힐량을 뻥튀기 시킬 경우 그 치유량(대상 + 자신)의 15%를 매 평타시 치유합니다.

참고로, 축복받은 용사 (Q)  빛의 봉화 (Q) 의 효과를 모두 받고 아군을 치유하게 되면, 성스러운 빛 (Q) 의 2.5배 * 0.15 =  37.5%에 해당하는 치유량을 매 평타마다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평타 5번을 다 때린다 하면 Q 힐량의 약 1.8배를 광역으로 치유하는 셈이지요.

 

 

우서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