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배신자

입수 방법:히어로즈 인게임의 상점에서 4,000 골드 또는 6,000 배틀코인을 사용해서 입수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최고 순정남 악마 사냥꾼 일리단 스톰레이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리단을 즐기는 한 평범한 히어로즈 유저입니다.

일리단 마스터까지 몇 판 안 남았기도 하고 제 MMR이 많이 낮아서 그런지 예전에도, 지금도 솔큐를 돌리다 보면

일리단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신 분들이라던가 이런 분들께서 일리단을 사용하다 픽픽 죽어버리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공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상의 서론은 생략하고 바로 본 공략에 들어가겠습니다.


 일리단은 어떤 스타일의 영웅일까요?

일리단은 두 개의 이동기와 하나의 회피기를 이용해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매섭게 적을 추격하여 처치하는 근접 암살자

컨셉입니다.

따라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한다면 일리단은 말그대로 녹아버립니다.

유형세계관공격력활용성생존력난이도
암살자워크래프트수치/10수치/10수치/10아주 어려움
생명력생명력 회복이동 속도공격 속도사정거리피해량
750 (+125)1.73 (+0.262)4.40.6근접30 (+7)


이것이 바로 일리단의 1렙 기본 스탯입니다.

일단 우리가 주목할 곳은 생명력, 공격 속도, 피해량 입니다.

일리단의 1렙 기준 생명력은 750,레벨당 125입니다.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공격 속도는 0.6으로 상당히 빠른 편에 낍니다.

그에 비해 평타 공격력은 1렙때 30,레벨당 7입니다.

참고로 일리단보다 평타 피해량이 낮은 영웅은  아바투르 본체, 머키 밖에 없습니다.

일리단이 다루기 힘든 영웅인게, 체력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입하고 스킬을 사용하고 등등 생각해야 할게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작성자는 그런건 생각안하고 들어가서 평타를 치는..

다음은 스킬입니다.

  배신자의 갈증

일리단의 패시브입니다.

일단 먼저 효과를 보자면 평타를 쳤을 시 평타의 일정량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듭니다.

일리단의 빈약한 스탯을 커버할 수 있는 것들중에 하나

일리단이 1:1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패시브 덕분인데요,쫓아가서 평타치는게 스킬콤보의 전부인 일리단 특성상 평타를 상당히 많이 치게 됩니다.

따라서 일리단의 빈약한 체력 스탯으로도 1:1에서 왠만한 영웅과는 동조건에서 이길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평타를 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줄어드는 이 옵션도 꿀입니다.

일리단의 스킬콤보는 이동기 2개로 쫓아가서 평타를 치는 것인데,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니까 그야말로 무한 추노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게다가 궁극기를 한 번 사용하고 나도 용병 캠프를 먹고 라인 정리를 좀 하다 보면 어느새 다시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 있습니다.

일리단의 밥줄..까진 아니고 일리단의 빈약한 스탯을 커버해줄수있는 패시브입니다.

  습격-쿨타임 6초

사용하면 지정한 적 뒤로 넘어가고 피해를 줍니다.

일리단 유저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중 하나

라고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인데, 왜냐하면 이 기술은 W(휩쓸기)와는 다르게

지형지물을 무시합니다.

따라서 습격은 추노용 빼고도,도주 중에 시야가 밝혀진 벽 너머 용병 캠프에 습격을 사용해서 넘어간다던가,

적 진영의 벽을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체력이 많은 상태에서 한두대만 치면 되는 타겟이 관문 뒤로 도망가버렸다면 

관문을 뛰어넘고 가서 죽인 뒤 평타를 쳐서 다시 쿨을 돌린 뒤 빠져나오는 그런 플레이도 가능해집니다.

일리단 고수분들 플레이를 보다보면 적들이 스턴기를 사용할 때 갑자기 Q를 쓰고 스턴을 무시하고 가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일리단이 적을 습격하는 동안에는 기절에 대해 면역입니다.

골렘이나 우두머리의 땅치기의 스턴도 무시합니다.(다만 데미지는 받습니다)

또한 스킬 설명엔 안나와있지만 0.35초동안 습격을 사용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80% 감소 시키기 때문에 기술 연계도

쉽게 해줍니다.

  휩쓸기-쿨타임 8초

일리단의 밥줄

제 생각으로 일리단이 어느날 너프를 당해서 아무도 고르지 않는 영웅이 된다면

저는 분명히 이 휩쓸기가 너프되서 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정말 일리단에게 있어서는 없어선 안될 스킬인데요,

우선 효과를 보자면 논타겟팅 기술로,대상 지점을 향해 질주해 질주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4초동안 자신의 일반 공격이 3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4초동안 평타데미지가 증가한다는 건데,일리단처럼 평타가 콤보의 전부인 영웅에겐 정말로

꿀인 효과입니다.

만약 이 효과가 근거리 평타왕 말고 원거리 평타왕 레이너한테 갔다면 정말로 레이너는 사기 영웅이 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쿨타임도 8초여서 습격과 휩쓸기로 붙은 다음에 평타를 계속 치면 평타데미지 35%가 증가한다는 효과를 

계속 받게 되면서 더욱 강력한 딜링이 가능해집니다.

  회피-쿨타임 15초

사용하면 2초간 적의 일반 공격을 회피합니다.

걸레체력을 가진 일리단이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게 해주고,타워다이브에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는데 자원이 들지 않는 일리단으로서는 항상 사용해줘야 하는 스킬입니다.

회피가 막아주는 공격은 모든 영웅의 평타,모든 용병(정원 공포,광산 골렘,용기사 포함)의 평타,모든 돌격병의 공격,

포탑의 공격 입니다.

회피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서 적의 공격을 최대한 낭비시킨 다음에 일리단은 빠져나와서 아군 서포트가 치유해주면

다시 바로 전장에서 싸울 수 있게 적절한 타이밍에 빠져나오는 것이 일리단 숙련자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특성 설명

1레벨 특성
  1레벨 - 가차없는 공격 (W)

휩쓸기의 공격력 증가량이 35%에서 40%로 느는 특성입니다.

40%보다 더 많이 늘었다면 고려해볼만 하겠지만 꼴랑 5%가 는다면 고려해볼 가치조차도 없습니다.

  1레벨 - 어둠 보호막 (E)

회피(E)를 사용한 뒤에 5초동안  보호막이 생성되는 특성입니다.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에는 별로 쓸모가 없는 특성...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이 적은 건 아니지만 후반가면 갈수록 회피 쓰기도 전에 녹아내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게다가 노련한 명사수를 버리고 찍기에는 정말 명사수가 아깝습니다...

  1레벨 - 재생 전문가

재생의 구슬을 모을 때마다 초당 생명력 재생량이 영구히 4 증가합니다.

이건 생각해 볼 가치도 없습니다.

재생 전문가를 찍는 건 해머 상사같이 라인에서 말뚝딜을 하며 타워를 미는 그런 영웅한테나 어울리지

일리단이 라인에 계속 짱박혀있는것도 아닐 뿐더러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노련한 명사수와는 달리 이건 생명력 재생량을 늘려주는,탱킹 관련 특성입니다.

일리단을 좀 탱탱하게 키울 때도 이건 안찍습니다.

  1레벨 - 노련한 명사수

저는 백이면 백 노련한 명사수를 찍는 편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일리단의 기본 공격력은 너무나도 약합니다.

일리단은 평타가 딜링의 시작이자 끝인 영웅이므로 적 6명 처치시 공격력이 1씩 올라가는 특성은 정말 좋습니다.

물론 라인에 계속 짱박혀있어야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것말곤 딱히 찍을만한 것도 없고

많이 도움이 되기에 찍습니다.


4레벨 특성

  4레벨 - 죽음의 표적 (Q)

습격 대상에게 다음 일반 공격이 100%의 피해를 줍니다.

Q스킬을 사용한 대상에게 다음 평타가 2배의 피해를 준다는 옵션입니다.

쓰레기라고 할 순 없지만 이걸 찍기에는 제물이 너무나도 좋기도 하고 일리단은 습격을 자주쓰는 것 보단 휩쓸기를 자주 써서 평타를 강화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4레벨 - 사악한 접근 (W)

휩쓸기의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음... 아무리 1렙일리단이여도 이걸 찍는 분은 못봤네요.

사거리 때문에 잡을뻔한거 못잡아서 속터지는 상황은 안일어나겠지만..

일리단 하면서 사거리때문에 못잡은적보단 딜링이 모자라서 못잡은적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4레벨 - 제물 (W)

휩쓸기를 사용한 후 3초동안 주위 적들을 불태워 매초 4렙기준 23(레벨당 3 증가)의 피해를 줍니다.

4렙 특성은 저는 이것밖에 안찍습니다.

제물을 찍게되면 회피(E)와 잘 조합해서 4렙에 공성 거인 캠프를 혼자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고,8렙에 기사단 캠프를 혼자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주위 적들을 불태워서 주는 피해도 평타 한 두대 더 치는 셈이 되기도 하고요.

라인도 서다가 여유가 생기면 정글링도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입니다.

  4레벨 - 갈증의 칼날 (고유 능력)

패시브의 흡혈률을 30%로 늘려주는 특성입니다.

예전에 한두 번 찍은 적이 있었는데,흡혈량이 올라가는 게 그렇게 체감될 정도로

많이 올라가진 않고,제물에 비하면 성능이 가장 떨어지긴 하지만,고려해 볼만 합니다.

7레벨 특성

  7레벨 - 재빠른 추격 (Q)

습격을 사용한 후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추노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어차피 일리단에게는 쿨타임이 짧은 휩쓸기가 있고, 이동 속도가 증가해봤자 그렇게

도움은 안되니까 패스.

  7레벨 - 반사적 방어 (E)

회피가 끝난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의 데미지를 반만 받습니다.5초간 지속.


일리단은 쳐맞으라고 있는 영웅이 아닙니다.

생존에 도움은 응급치료가 더 되기 때문에 패스.

  7레벨 - 후속타

기술을 사용하면 다음 일반 공격이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일리단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고 평타를 많이 치기 때문에 좋아 보일수도 있겠지만,

증가 되는건 25%밖에 안되고,강력한 한 방보단 빠른 공속으로 승부하는 영웅이니까 어울리지 않습니다.

노바의 75%가 증가하는 일발 장전도 버려지는데,25%인 후속타는 오죽할까요?

  7레벨 - 전투의 전율 (고유 능력)

사용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두 배 증가합니다.

제이나의 얼음 핏줄과 비슷한데,그쪽은 세 배 인데에 비해 이 쪽은 두 배 입니다.

일리단을 플레이하면서 이걸 안 찍어서 스킬을 더 많이 쓰지 못해 아쉽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7레벨 - 응급치료

사용시 6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35%를 회복합니다.

거의 모든 암살 영웅들에게 어울리는 응급치료입니다.

생존에도 도움이 되고 암살 실패시 리스크를 줄여주는 그런 기술입니다.

저는 이것만 찍습니다.


궁극기

  10레벨 - 탈태 (R)-쿨타임 120초

               이제,난 완전해 졌다! 이제,난 완전히 졌다!

악마의 형상으로 변하여 대상 지점에 나타나 피해를 줍니다.

공격 속도가 20% 증가하고,기술에 적중한 영웅 하나 당 생명력이 일시적으로 10렙기준 250(레벨당 15)증가합니다.
 
18초동안 지속됩니다.

탈태는 사냥과 달리 팀파이트 쪽에 특화된 궁극기 입니다.

탈태를 많이 맞추면 메인탱을 보조하는 서브탱정도까지의 역할도 될 수 있고,

대상 지점에 나타나기 전에는 무적입니다.

즉,캐스팅 중에는 무적이여서 사냥과는 달리 끊기거나 할 위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도주용으로도 정말 좋고,솔큐돌리다가 팀에 탱이 없어서 눈물탱을 해야하는 상황에 찍어도 좋습니다.
       
물론,일리단은 탈태로 생명력이 늘어났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잘해봐야 서브탱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메인탱마냥 탈태를 쓰고 적진으로 돌격했다간 바로 찢기니 주의해야 합니다.

MMR이 올라갈수록,그리고 5인큐를 돌릴때 많이 찍게 될 기술인데, 매치 수준이 높아지거나 5인큐일 수록, 사냥으로 혼

자 있는 적한테 갔다가 함정에 당할 위험성도 높아지고 제이나라던가 제이나라던가 제이나같은 정말 좋은 먹잇감이 혼

 다닐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꽤 많이 찍게 될 궁극기입니다.

  10레벨 - 사냥 (R)-쿨타임 60초

            너흰 아직..준비가 안됬다!

          만년동안 응어리진 증오를 보여주마!
      
    아주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돌진해 피해를 주고 1초동안 기절시킵니다.

 탈태가 팀파이트에 특화된 궁극기라면 사냥은 갱킹,스플릿 푸쉬, 암살에 특화된 궁극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사냥은 탈태와는 달리 캐스팅중에 끊길 위험이 꽤 큽니다.

캐스팅 중에 대상이 시야 밖으로 나가거나 사정거리 밖으로 나가기나 하면 얄짤없이 궁극기 시전이 취소되고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 여유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시전을 하면 대상 위에 초록색 눈 표시가 뜨면서 일리단이 전 세계의 게이머들을 부왘시켰던 대사를 외치며 적에게 

날아갑니다.

재밌는 점은,일리단의 궁극기 두 개 모두 사용시 음성이 특이하게도 글로벌 음성인데,탈태는 시전중 무적인 반면 사냥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시전하다가 끊겨서 대사가 끊겨 웃음을 자아내는 경우도 생깁니다.

사냥은 꼭 적 영웅 말고도 용병 캠프(우두머리,정원 공포,용기사,광산 골렘 포함),적 돌격병에게도 쓸 수 있습니다.

그 말인 즉,도주하는 중에 다른 라인 돌격병이라던가 시야가 밝혀진 용병캠프라던가에 사냥을 사용해서 빠져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사냥의 시전시간이 은근 길기 때문에 일단 체력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도망쳐야겠죠?

사냥은 탈태에 비해 생각할게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사냥을 찍는다면 20레벨에 폭풍의 번개를 찍지 않는 이상 팀파이트 때 적 딜러를 자르고 살아나올 수 있는 확률

이 많이 적어지기 때문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광전사 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적팀에 나지보같이 강력한 정신 집중 기술을 사용하는 영웅이 있다면 사냥을 아껴뒀다가 적 영웅

이 그 기술을 사용할 때 사냥으로 끊어줘야 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체력이 걸레인 적 영웅이 사냥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고 해서 무작정 들어갔다가는 적들의

백업이 온다던가, 아니면 애초에 함정이였다던가 이런 상황이 자주 나와서 전 닥치고 사냥?을 찍진 않습니다.


   궁극기는 유동적으로 찍습니다. 딱히 뭐는 좋고 뭐는 안좋다 이렇진 않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궁극기들입니다.


 13레벨 특성


  13레벨 - 거인 사냥꾼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거의 모든 평타를 많이 치는 영웅에게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누더기같은 체력게이들을 때릴 때 은근히 딜이 많이

들어갑니다.

물론,탱커를 잡는 건 일리단의 역할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리단의 역할은 적 딜러를 잡는 것이긴 하지만,딜러만 짜르고 죽으면 안됩니다.

최대한 살아남아서 딜을 해야합니다.

일리단은 탱커와도 싸울 일이 꽤 있기 때문에,아주 좋은 특성입니다.

  13레벨 - 달려들기 (Q)

습격의 사거리가 30% 증가합니다.

이걸 안찍는 이유는 앞에 4레벨 특성 설명때 사악한 접근을 안찍은 이유와도 같습니다.

습격의 사거리가 30% 증가해서 더 멀리 있는 적에게 습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일리단은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휩쓸기로 따라가면서 습격을 쓰면 되니까요.

  13레벨 - 친구든 적이든 (Q)

 아군에게 습격을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편으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아군에게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케리건의 7레벨 특성  적응과 비슷한데요, 일리단에게 탈출기가 하나 주어진 셈이 되는거긴 합니다만

뒤로 넘어가진 않기 때문에 그렇게 도주시 도움이 되진 않아서 찍지 않습니다.


  13레벨 - 육감 (E)

회피가 활성화된 동안 기술로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육감도 거인사냥꾼 못지 않게 정말 좋은 특성입니다.

회피가 활성화된 동안,즉 2초동안 스킬로 받는 피해는 절반만 받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스킬 위주 암살자들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라툴의   특이점 폭발을 맞았을 때 타이밍 맞게 육감을 사용해서 피해를 반만 받는다

던가,

  노바의   삼연발 사격,    정밀 사격 도 피해를 반만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인 사냥꾼을 찍기엔 적 탱커가 별로 없거나,아니면 적 스킬 위주 딜러들이 너무 위협적이라면 찍는 것도 괜찮습니다.


16레벨 특성

  16레벨 - 집행자

감속, 이동불가, 기절인 상태의 적에게 일반 공격시 4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아군 하드 CC기와 연게된다면 모를까,일리단에게 하드 CC는 사냥밖에 없습니다.

그 사냥마저도 1초간 스턴이기 때문에 그동안 평타 1대밖에 못칩니다.

발라같은 경우는 냉기 사격과 연계해서 할 수야 있겠지만 일리단은 아닙니다.

  16레벨 - 사냥꾼의 맹습 (고유 능력)

기술로 준 피해의 15%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일리단은 기술에 의존하는 영웅이 아닙니다.

  16레벨 - 이중 휩쓸기 (W)

휩쓸기를 최대 2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즈모단의   악마 전사 소환처럼 2회 소환해서 쓸 수 있게 해주는 특성입니다.

근데..솔직히 적과 전투도중에 휩쓸기가 두 번 충전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16레벨 - 피에는 피

사용 시 대상 최대 생명력의 15%를 흡수하고 이동속도를 3초동안 30% 감소시킵니다.

적 탱커를 잡을때도 유용하고,암살할 때도 유용합니다.

주로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에 찍습니다.

  16레벨 - 돌가죽

사용 시 5초동안 최대 생명력의 3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것도 좋습니다.

피에는 피가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에 사용됬다면,돌가죽은 방어적으로 운용할 때에 사용됩니다.


  20레벨 특성

  20레벨 - 폭풍의 분노

일반 공격이 주위 적들에게 두 번 튕기며 50%의 피해를 줍니다.


일리단에게는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일리단으로 백도어만 하실건가요?


  20레벨 - 폭풍의 번개

 사용하면 가까운 목표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일리단에게 주어진 쓸만한 탈출&추격기입니다.

주로 스킬을 모두 올인하고 딜러를 자르고 나서 빠져나오기가 힘들 때 찍습니다.



  20레벨 - 악마의 형상 (R)

 탈태 사용 후 악마의 형상을 영구적으로 유지 및 공격속도도 영구적으로 30% 증가하고 무력화 지속 시간이 50% 감소합니다.

탈태를 사용 후 악마의 형상과 공격속도가 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흠이라면 탈 것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건데,전투에서 6초동안 벗어나 있으면 이동 속도가 40% 증가해서 그건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물론 궁극기를 맞춰서 늘어난 체력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이 특성은 간지폭풍과 공격속도 증가,CC기 지속시간 50% 감소 때문에 찍습니다.

20레벨특성은 취향을 타기 때문에 알아서 찍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레벨 - 극한의 추격 (R)

 사거리 제한이 없어집니다.

사냥이 글로벌 궁극기가 되는 특성입니다.

맵리딩만 잘하신다면야 딸피로 도망가는 적군을 잡을 수도 있고,부활하자마자 다시 전투에 참가하는 등 여러가지 활용법

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활용법이 다양한 사냥의 활용법을 더 늘려주는 특성이라고 볼 수가 있네요.


 20레벨 특성은 취향입니다.

공략은 참고만 하시고 자기 스타일대로 찍으세요.


일리단의 평가 및 운용방법

 일리단은 궁극기 사냥까지 합치면 총 3개의 이동기와 하나의 생존기인 회피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피해서 적을 쫓아가

죽이는 말그대로 적을 농락할 수 있는 영웅입니다.

체력이 매우 낮지만 그걸 이동기와 회피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걸로 무마하고 적을 추격해 잡는 컨셉입니다.

그만큼 파일럿의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일리단을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일리단이 경험치셔틀이 되느냐,

또는 적들을 학살하면서 이건 죽었다 싶은것도 살아가는 적들의 포커싱 1순위가 되는 일리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리단은 일단 아군 서포터와 같이 라인을 서거나 혹은 혼자 라인을 서서 돌격병을 정리하며 경험치를 먹습니다.

4렙때 특성-제물을 찍은 후 공성 거인,7렙이나 8렙 이후에는 투사를 솔로잉 해줘서 용병도 꼬박꼬박 챙깁니다.

이렇게 명사수 스택도 쌓고 용병도 먹어서 라인을 밀다가 한타싸움이나 오브젝트싸움에는 꼭 참가해야합니다.

히어로즈는 LOL이라던가 도타라던가 이런 AOS와는 달리 오브젝트가 상당히 중요하니 완전히 지던 상황에서도

우두머리,정원 공포,해골 많이먹은 골렘 같은 걸 앞세워서 민다면 역전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타랑 오브젝트싸움은 꼭 참가하는게 승리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스압쩌는 공략을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