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정리를 해주셨는데 핵심적인 사항들과 빠진 내용 몇개를 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등급전 드래프트 픽 화면 개선은 계획중에 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다. 현재도 수많은 UI 개선 작업을 하고 있으며 UI 개발팀이 무엇을 먼저 할지 적절하게 우선 순위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드래프트 픽 화면 개선은 개발팀도 원하고 있으며 언제 나올지는 시간문제이다.

 

개발팀은 전사들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첸, 디아블로, 정타족, 누더기. 얘네들에게 매우 특별한 역할을 줄 생각이 있는데, 예로 들자면 법사 카운터나 평딜러 카운터 같은 역할이다.

 

누더기의 경우, 법사 카운터에 매우 강력하게 변화를 줄 것이다. 개발팀은 갈고리가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되도록 밸런스를 조정하고 싶다.

 

맵 로테이션을 매우 원하고 있으며, 6~8개 정도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결정난 건 아님)

 

신맵이 나오는 첫주에 4개 맵 제한은 너무 적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다음주 불지옥 신단이 나올땐 6개의 맵으로 늘릴 것이다.

 

특정 맵을 아예 영원히 삭제할 계획은 없다. 하지만 필요하면 예전맵을 리워크해서 다시 꺼낼 것이다.

 

아마존 노바 스킨(노바존)이 나왔다고 디아블로2 아마존 영웅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다. 예로들어 우서의 의무관 스킨이 있지만 의무관 영웅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언젠가 나올 영웅 목록중에 있다.

 

근시일에 대규모 지원가 변화는 계획에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고려중인 사항은 태사다르와 티란데가 강력한 솔로 지원가의 능력을 가지길 원하는 것이다. 특히 태사다르는 다른 역할로 변경하고 싶지 않다.

 

불지옥 신단에서 응징자는 영웅들에게 매우 위협적이게 디자인되었다.

 

티란데의 어둠의 장막이 더 쓰일 수 있게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전장을 거부하는 시스템은 계획에 없다.

 

성별을 바꾸는 스킨(예로 들어 레아블로나 남야만전사)은 영웅간의 상호작용 대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개발팀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분석중에 있다.

(역주: 이 말은 실제로 성별변환 스킨을 개발하고 있나 봅니다.)

 

제라툴은 현재 대회를 하는 프로 단계에서는 OP라고 보지만, 그외 나머지는 괜찮다고 보고있다.

 

개별 스마트키는 현재 실제로 논의중인 사항이다.

 

영리 4인큐 제한에 대한 불만은 피드백을 받고 실제로 논의하고 있고, 무엇을 할지 여전히 연구중에 있다. 계속 조정하고 논의하겠다.

 

출시되는 영웅 종류들의 측면에서 출시 기간은 더 균형잡히게 될 것이고, 가끔씩 기존 방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엉뚱한' 영웅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역주: 일반적인 영웅 출시 기간은 안정적이게 될 것이고, 가끔씩 아바투르 같은 영웅을 내놓겠단 소리)

 

라인이 1개인 맵은 고려한 사항이었고 실제로 개발중에 있었다. 영원한 분쟁의 디아블로 테마 맵중 하나로 라인이 1개인 맵을 개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메커니즘이 잘 풀리지 못했고 당분간 보류되고 말았다.

(역주: 아마 예전에 유출되어 알려졌던 '아레나 모드'로 보이며 언젠간 다시 나올 듯)

 

완전한 맵 에디터를 제공할 계획이 있다.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에 필요한 요소들이 더 많이 갖춰진 후에 가능할 것이다. 현재로선 맵에디터를 언제 내놓을지는 정확한 계획은 없다.  

 

스킬 아이콘 업데이트에 대한 더많은 계획은 있으나, 아마도 근시일엔 업데이트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간 업데이트 할 것이다.

 

점령전이나 깃발뺏기 같은 새로운 모드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 게임을 더 확장시킬 좋은 방법이라고 느끼고 있다.

(역주: 이미 게임스컴에서 와우의 '아라시 분지'를 차기맵으로 개발중에 있다고 정보를 밝힌 바 있음)

 

경기에 지더라도 당신이 잘했다는 것을 UI를 통해 보여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게임을 잘하고 캐리하는 플레이어보다 게임을 망치는(역캐리)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점은 개선할 것이다. 더 숙련된 플레이어가 경기에 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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