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의 선택을 받은 네 명의 전사는, 다른 이들의 무관심 속에 만물에 근본을 깨달았고,

창세기, 제 2.0의 시대가 넘어가기 이전부터 다른 영웅들과는 차원이 다른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새 창조주인 다비리(時發㖈)의 그릇된 간섭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 네 현자들은 

신에게 속박된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영웅들에게 존경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들은 훗날 시공의 4대 성인이라 불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네 명의 현자는, 지금 이번 주 목요일 이후 새롭게 태어날 어린양인 

디아블로에게 그들의 세계를 가르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