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고대신과 그 부하들()

고대신의 용안

고대신은 원시 아제로스에 존재했던 불멸자들임,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촉수가 다닥다닥붙어있는모습을 볼수있고 정신지배에 능함.

이놈들은 원시 아제로스에서 자기들 수하들을 이끌고 자기들의 지상락원을 만들어서 하하호호 재밌게 놀고있다가

외계에서온 불멸자들인 티탄에게 쳐맞고 아제로스의 대지 깊숙히 봉인됨.

하지만 봉인된지 한참이나되어서 자기 못풀려나게 막으려고 만든놈들 정신지배하고 아제로스에 발을뻗게됨.

고대신의 대표적인 부하로는 얼굴없는자가 있겠음.

사실 이놈들은 워크래프트3에서부터 나왔는데

혹 기억할런지는 모르겟지만

프로즌쓰론 언데드캠페인 후반부에 아졸네룹으로 들어가서 이딴놈 쳐죽인기억 날지 모르겠음

여기에서부터 얼굴없는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얼굴없는자들은 노스렌드의 고대신 유적지(그러니까, 아졸네룹이나 그 인근)이나 해안가에서 자주보이지만

고대신님께서 가라! 라고 하면 어디든 달려가기때문에 별로 서식지를 구분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몇몇 고위층을 제외하면 지능이 낮다고 추정되며, 고대신처럼 정신공격에 능하고.

자신들만의 언어를 사용하기에 말은 통하지 않지만, 상대방 정신에 다이렉트로 자기가 무슨말을했는지 알려주기때문에 별로 문제는 없음.

플레이어야 이악물고 싸다구 후려치면 단박에 날아가지만, 사실 겁나쌔서, 초갈이 테라모어에 애들 다 좆되라 하고 한마리 던져놓았을때 메단이 나와서 쓰러트려야 했을정도로 쌤...

라지만 메단이나오는 모든얘기는 메단의 먼치킨성을 증명하기위해서 존재하므로.

대충 보통 인간보다 겁나쌔다 라고만 알고있으면 되겠음.

다른 고대신의 수하들과의 관계는 대부분 우호적이지만 아퀴르의 후손들과는 별로 친한것만은 아님.

그 예로 들수있는게

옜날 아졸네룹의 네루비안들이 지하도시를 세울때, 안카헤트를 만들고 네루비안의 수도로 삼아야지 했는데 안카헤트에서 얼굴없는놈들이 튀어올라와서 네루비안들이 애졸네룹을 새로운 수도로 만들어 전부다 이주했었음.

이놈이 고대신과 연관있는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음

고대신의 또 다른 대표적인 수하들이라고하면 아퀴르의 자손들이 있겠음

얼굴없는놈들과 함께 고대에서부터 고대신의 발닦개였던 전적을 자랑함.

브란브론즈비어드가 울두아르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고대의 어떤종족을 고대신이 개조해서 만들어졌다고 함.

티탄에의해 고대신이 봉인된 이후에도 아즈아퀴르제국이라고 자기들의 제국을만들어 아제로스의 패권을 다퉜던놈들

하지만 흐르는 모래 전쟁으로 더러운 트롤새끼들에게 처발리고 남/북/남동쪽만 남겨놓고 거의 전멸

여기서 북쪽에 남은놈들이  이 포함되는 네루비안

남동에 남은놈들이 퀴라지(윗쪽사진첫번째) 남쪽에 남은놈들이 사마귀족(윗쪽사진 마지막)

네루비안은 거미을 닮은놈들이고, 거미처럼 삶. 자기들의 아종인 날거미나 스파이더링,아라크나시드 같은놈들을 자기네들 수하로 부림. 

노스렌드로 쫓겨난 아퀴르무리는 거기에 원래부터있던 톨비르문명을 쌈싸먹고 자기네땅으로 선포함

그리고 네루비안의 미적기준이 톨비르문명보고 감명받아 톨비르의 이집트식건축양식을 네루비안양식으로 포함시킴

하지만 이건 리치왕이 네루비안을 정복했을때도 적용되어서, 네루비안들의 건축양식인 지구라트들은 이후 스컬지의 건축양식으로 변질됨, 참고로 가장유명한 죽음의요새인 낙스라마스도 원래는 네루비안의 지구라트.

노스렌드지하 전역에 걸친 거대한 지하제국을 건설했고, 정신지배 면역인놈들이여서 노스렌드에 처음으로온 리치왕이 상대하기 버거웠던 상대, 하지만 언데드 물량빨+ 죽은 네루비안 언데드화+ 악마수하들의 참전으로 네루비안무리들은 스컬지의 충실한 종이되어버림

자기네들의 수도인 아졸네룹은 지상과 가까운곳이였고 스컬지들을 피해 지하로 파내려가던 네루비안들은 지하에서 얼굴없는놈들을 발견함, 하지만 왠지 적대적이라서 수많은 네루비안들이 스컬지와 얼굴없는자들사이에서 낑겨죽음

이후 남은 네루비안 잔존세력들은 자기네들땅을 수복하기위해 게릴라전을 벌이지만 스컬지상대로 그게 먹힐리도없고 그냥저냥 살아가다가 와우에서 플레이어들이 나타나자 적의 적은 친구! 라는논리로 플레이어들을 지원해서 아졸네룹공격을 지원해줌

현재의 네루비안 잔존세력들이 고대신을 믿는지는 확정되지않았으나

옛 네루비안들이 고대신을 믿는다는건 네루비안 고고학을 통해 알려져있음. 

근데 왜 얼굴없는놈들이 네루비안을 공격했는가

하는건 사마귀족에서 말해주겠음

퀴라지는 칼림도어 남쪽의 크툰을 모시는 미친놈들임

트롤한테 발려서 도망치던 아퀴르들이 숨어들어간곳이 우연찮게도 크툰이 봉인된곳이였고, 크툰은 정신지배를 성공함

그래서 자기들말로 크툰의발닦개 라는뜻을가진 퀴라지로 이름을 바꿈 

이후, 이놈들도 톨비르들을 쌈싸먹어서 지들 노예로 삼음

그 이후 원래 칼림도어의 주인(...)인 나이트엘프와 그 주변의 민간인들이랑 수없이 투닥투닥대다가 결국 2차 흐르는모래의 전쟁을 일으켜서 안퀴라즈사원의 퀴라지들을 발라버림.

이후 남은 찌끄레기들은 간간히 그 주변에서 나오는중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음.

사마귀족은 판다리아지역으로 도망친놈들

이놈들은 그 옛날 모구가 판다리아를 지배했을때 그 어떤 지배도 받지않는다고 선언하고 자기네땅 쳐들어오는 모구들 쳐발라버리고 모구의땅을 역으로 털어버리는 위엄을 달성함

그때문에 모구들이 사마귀족이사는 공포의황무지와 탕랑평원을 아예 만리장성으로 가둬버리는지경에 이름

이놈들은 고대신중 하나인 이샤라즈를 모심

다른 형제종족인 네루비안이나 퀴라지와 다르게 마법을 안씀

이점은 크툰이나 요그사론이 살아있는데 반해, 이샤라즈가 완전히 죽어버렸(?)다는것도 한몫 더하겠음

그때문에 호박석기술, 연금술, 생명공학이 발달해있음. 그래서 개조인간...아니 개조사마귀가 상당히 흔한편

정치체계가 특이한데, 무리의 어머니역할을하는 여제와 여제를 감시하고 여제를 견제하는 클락시라는놈들이 있음

와우에선 셰크지르 여제가 이샤라즈의 파편인 샤에 오염된상태. 그래서 클락시와 클락시의 용장들이 여제를 쳐부수러감

여기서 이샤라즈의 파편과 왜 싸우냐는 사람이 있겠는데.

이놈들 입장에서 샤는 자기들이 믿었던신의 파편에 불과하는데 그 파편을 왜 우리가 믿고 같이살아야하는데? 하는입장임

대충 '예수님은 예언자중 하나일뿐임'라는주장이라고 보면되겠음

고대신의 또 다른 부하로는 중간정도 짬이 되는 데스윙과 그의 부하들인 검은용군단이 있겠음.

직접적으로 아아 고대신님의 위용을보십시오 아아 고대신님 하악하악

막 그런건 아니고,

검은용군단이 대지를 수호하는 임무를 받자, 대지깊숙한곳에 봉인된 고대신들은 검은용군단들을 꼬셔서 

아! 이 행성은 지킬가치가 없다! 다 죽어라!

라고 생각하게 만듬. 그래서 데스윙의 목적도 고대신의세상을 이루자! 그딴게아니라 그냥 다 태우고부수자! 하는거.

이점에서는 이후에 설명할 황혼의 망치단과도 같겠음.

이놈들은 대격변이전에도 간간히 튀어나와서 악행을 저질렀지만

대격변때 데스윙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함. 

하지만 대부분 끔살되면서 남은용은 거의없어짐

남은용의 대표적인놈은 레시온이 있겟는데. 이놈은 검은용의 알일때 티탄의 도구로 개조되어서 타락의 영향이 사라지고

자유인이됨, 그리고 판다리아에서 갑질을일삼다가 가로쉬를풀어줌

그 밖에 아웃랜드로 갔다가 어둠의문 터져서 못돌아온놈들이 있겟는데 이놈들은 스토리적으로쩌리니까

신경쓸거없음.

또 다른 수하로는 그 유명한 나가가 있겠음

이놈들은 출신성분부터 불량한데, 대지좆까! 마력쓸거야! 악마님 만세! 하다가 세계의분리 일어나면서

수장된놈들, 

이 과정에서 어떻게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수생생물로 진화한게 나가.

이게 고대신의 축복인지 악마의 권능인지는 미지수이나

워크래프트3나 불타는성전때는 불타는군단의 일원으로서 싸움.

하지만 그 이후엔 고대신의 수하로 등장하는경우가 더 많음.

수장은 그 유명한 아즈샤라아즈자타히키코모리

참고로 드군 다음에 등록한 상표가 아즈샤라의 눈 임.

마지막으로 소개할놈들은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고대신의 발닦개가 된 황혼의 망치단임

고대신의 재림이 최우선목표인놈들인데

보통은 다 때려부수는걸 추구하는종교.

구성원들은 실로 다양해서 얼라이언스건 호드건 아무 상관없이

에이 이딴세상 망해먹어라 라고 생각하는놈들 다 들어와있음

수장은 초갈이고, 원래는 황혼의망치단이 아니라 황혼의 망치 부족이였음.

전쟁노래 부족이나 검은바위 부족처럼 그냥 드레노어에서 아제로스로 전쟁하러온놈들이였는데

전쟁 끝나고 호드의 대족장이란놈이랑은 연결끊어지고, 나는 아제로스에서 뭐하지? 

하다가 고대신님께서 너 이리와봐 때깔이좋구나 꼬마야. 고대신 믿지않을래? 해서 고대신휘하로 들어가고

황혼의 망치단이라는 이름으로 바뀜.

다른 고대신의 수하들에게는 무시받는 입장이지만 그럭저럭 동료로 지내는편이 많음.(아퀴르놈들은 워낙 싸가지가 바가지라서 그딴건 없지만.)

각 진영의 수도나 어지간한 고위급간부들도 황혼의 신도인놈들이 존재할정도로 발이넓은놈들.

덤으로 초갈이 오우거출신인데다가 황혼의망치부족때도 오우거였어서 오우거랑 오우거아닌놈들이랑 막 내분하고 그러고놈

대표적으로 이 다섯종류로 나뉨

하지만 사실 고대신은 이놈들을 그냥 발닦개로 생각할뿐이라서 한번닦으면 가차없이 버려버림